배움에는 평생이 걸립니다

어딜가나 좋은 스승이 있지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대로 배우려면 평생이 걸립니다. 

역사를 화려하게 장식하였다고 하는 수만은 위인들도 생을 마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지 못했다는 고백을 남기고 세상을 하직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어느날 정확하겐 알 수는 없지만, 갑자기 찾아오는 인생의 마지막 날까지 배우기를 나중으로 미루거나, 게을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위대하다고 하는 위인들도 하나같이, 세상을 떠날 때에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후회하고 많이 아쉬워 했습니다.

하물며... 우리 같은 보통 사람들이야 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제 배울만큼 배웠다고, 알만큼 안다고, 더 배워서 뭐가 달라지겠나 생각하고 배우는 일을 게을리하고, 중단한다면,

틀림없이 그 순간부터 인생은 급속한 내리막길로 치닫게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아직 나는 많이 부족하다는 지적인 겸손, 더 발전되고 성숙됨을 위해 배우기를 

즐거워하고 갈망하는 의지적인 태도는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 

특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나아가야 하는 믿음의 사람에게는 꼭 가져야 할 필요조건이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인천평화가족 성도님들 ~

지금 세상도 방학을 끝내고 새학년 신학기를 맞아 배움의 현장으로 부지런히 왕래합니다.

우리야 말로 배우고 확신한 일에 서야 할 사람들입니다. 

예배를 통해, 목장을 통해, 성경읽기와 큐티를 통해, 그리고 무엇보다 삶공부를 통해 하나님과 사람이 

인정하는 그리스도인답게 제대로 사는 법을 배우고 익혀 삶이 더욱 번성하고 행복을 누리는 성도가 꼭 되시길 간절하게 소망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이광중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