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38년된 병자를 고치시다 - 12월 주제 "기쁘게 예수님 맞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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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87회 작성일 24-12-0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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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38년된 병자를 고치시다 (요5:1-9)


12월 주제: 기쁘게 예수님 맞을 준비합시다. 입니다.


예루살렘에 가면 양문 곁에 베데스다 라는 연못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38년된 병자를 만나 고쳐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1.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 

2.예수님이 가지신 권세와 능력을 깨닫고,

3.예수님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내 인생의 주님으로 마음열어 기쁘게 영접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라며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1. 베드자다 연못

예루살렘 북동쪽에 지어진 문을 양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로 쓰여질 양들이 이문을 통해 성전안으로 반입되었습니다.

베드자다는 바로 이 양문 곁에 있는 연못입니다.

뜻은 은혜의 집, 자비의 집입니다.


이 연못에 천사가 가끔 내려와서 물을 휘저을 때 제일 먼저 그 물에 들어가면 병이 낫는다는 합니다.


베드자다 연못 주변에는 병걸린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병을 낳을 수 있다는 소망을 가지고 병자들은 제일 먼저 들어가려고 잠도 안자고, 한눈도 안팔고 뛸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시보요

제일 먼저 들어가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병에 거린 사람이, 과연 제일 먼저 뛰어갈 수 있을까요?

병에 걸린 사람이 제일 먼저 들어갈 수가 없다.

병 걸린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베드자다여야 하는데, 실제는 건강한 사람들에 유리한 베드자다이고, 

병자는 실패의 쓴 맛을 밧보아야하는 베드자다입니다.


베드자다에서는 내가 살려면 경쟁자를 이겨내야 합니다.

양보가 없습니다.

성공하고 승리하는 자보다, 실패하고, 패배하는 자가 더 많습니다.

살고싶은 사람은 많은데, 죽는 자가 더 많습니다.

자비와 긍휼의 연못인데 병든 사람들, 약한 사람들은 오히려 그곳에서 버림받고 죽음을 기다립니다.


그래서 자비, 긍휼이라는 베드자다는 모순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십시오.

세상은 항상 모순이 많습니다.

약자를 보호한다고 법을 만들었는데, 이상하게 약자보다는 강자가 더 보호받습니다.

잘 살아보겠다는 힘써보지만 성공의 기회는 너무 적습니다.

세상을 보면 화려하고 아름답게 보이는데 막상 그 안에 들어가보면 치열한 경쟁으로 삭막하고 냉정합니다.


베드자다는 냉혹한 이 세상을 말합니다.


양문 곁에 있는 베드자다,

그곳에 양의 문이 되시는 예수님이 가신겁니다. 

바로 그곳에 주님이 가셔서 38년된 한번도 자비를 경험하지 못한 

병자를 찾아가 자비를 베푸셔서 병자를 고쳐주신 겁니다.




2. 잊혀지고 버림받은 38년된 병자

38년된 병자가 병 나아 보려고 연못가에서 희망을 가지고 살고 있는데, 

그런데 아무도 그를 반겨주거나 알아주는 이 없는 버림받고 잊혀진 존재입니다


지금 건강하십니까? 건강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그 몸으로 나를 알아주는 주님 위해 헌신하십시오

지금 병에 시달리고 있습니까? 자비를 베푸시는 주님을 찾고 구하십시오.


38년을 혹시나 하면서 연못가를 떠나지 못하고 눈치 보고 살고 있습니다.

몸은 병들어 아프고, 마음은 외로운데 누구하나 그를 도와주지 않습니다.

그는 자비의 집이라는 그 연못가에서 자비가 아닌 타인에 대한 서운함과 원망을 안은 채 죽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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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수님을 알고 예수님을 만나라

그는 왜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 그곳을 38년동안 떠나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치열한 경쟁에서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자기 처지를 알면서도, 

매번 실패할 걸 알면서도 그 자리 못 떠나는 걸까요?


그 원인은 죄 때문이었다.

겉으로는 병이지만, 실제는 죄가 그 사람의 삶을 붙잡고 있었던 겁니다.

죄가 이 사람을 38년동안 좌절과, 실패의 나락으로 끌고 가고 있었던 겁니다.


세상을 보십시오.. 사람들을 보십시요!

사람마다 수많은 문제에 직면하고 살고 있습니다.

질병문제, 돈 문제, 부부갈등, 자녀문제, 부모와 갈등, 사업문제, 직장문제, 진로문제

결혼문제, 염려와 걱정, 두려움,한시도 떠날 날이 없이 많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문제들에서 치유되지 못하고 삽니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이다.


인간의 모든 문제의 원인은 죄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이 사람이 오랫동안 병에서 고통을 겪고, 천대를 받고, 버림을 받은 이유는,

만병의 대의사이며, 영혼의 구원자이신 예수를 몰랐기 때문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 인생의 승리자 되시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바로 앞에서 그를 만나주고 있지만 그는 인생의 구원자 주님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오늘 이 시대의 문제, 오늘 우리의 문제는 

문제가 문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알지 못하고 예수님을 믿지 못한다는 겁니다.


예수님께서 병자에게 질문합니다.

네가 낫고자 하느냐?

예수께서 먼저 찾아오시고, 예수께서 먼저 말을 걸으셨습니다.


먼저 팔을 내미시고, 먼저 길을 제시하는 예수님

나보다 나를 더 잘 아시고 사랑하는 자비의 주, 예수님을 발견하라 하십니다.


병자는 다른 사람이 나를 안도와줘서 이렇게 고통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탓이 아닌 남탓으로 책임을 전가합니다

남탓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내 마음이 병이 들고 죄에 물들었기 때문입니다.

남탓 원망 불평은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도지 않습니다.


나의 죄를, 나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말씀에 굴복되는게 문제 해결의 지름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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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님의 명령에 절대 순종하라 하십니다.

주님께서 병자에게 일어나라,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명령하셨습니다.

좌절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원망과 불평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헛된 욕망의 자리에서 질질 끌려 시간 낭비하지 말고 박차고 일어나라 

쓰라린 실패의 과거는 잊고, 새사람으로 다시 시작하라 하십니다.

이제 주님만 바라보고 새길을 걸으라 하십니다.




결론>>

주님께서 예루살렘 양문 곁에 있는 베데스다에 가신이유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이유,

주님께서 나의 주님이 되신이유는 

나를 건강하게 하시려고, 

나의 몸, 나의 정신, 나의 마음, 나의 말 나의 인격, 나의 생활태도, 나의 영혼을 

새롭게 하시고 새사람으로 살게 하시려고 나에게, 우리에게 찾아오신 겁니다.


성탄절을 맞이하여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새로워지기 원합니다. 

기약없는 세상의 도움, 사람의 도움이 아닌 주님을 믿고 기도하여 주님의 도움을 받으십시요

옛사람에 머물러 원망 불평, 걱정 염려속에 살지 말고 주님 영접하고 주님 믿고 새롭게 새인생을 살아보십시오.

주님은 당신의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부터 영혼까지 치유하시고 고쳐서 새사람으로 사는 길로 가게 하십니다.




적용>

1. 당신은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으며 힘을 내어 살고 있습니까?

2. 당신을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 질병, 혹은 문제는 무엇인지 알고 기도하고 있습니까? 아니면 도움받기 어려워 그냥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까?

3. 당신은 예수님이 나의 구원과 행복한 새날을 열어주시려고 오신 것을 믿고 주님께 감사하며 주를 위해 어떤 것으로 섬기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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