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도 충성하면 열매 맺는다 - 10월 주제 “주님이 쓰시는 충성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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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4-10-18 16:37본문

작아도 충성하면 열매 맺는다 (마25:14-29)
오늘 본문은 달란트 비유입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가 깨닫고 실천할 것이 있습니다.
1. 크기가 성공과 실패를 결정하지 못한다.
하나님께서 종들의 능력에 따라 달란트 5, 2, 1를 주셨습니다.
5,2,1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이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보십시오... 우리 교회를 보십시오...
1같을수 있고, 2같을수 있고, 5같을수 있습니다.
우리교회는 크기로는 1입니다. 그것을 인정하십시요.
지금 나에게 주어진 것이 5든,2든, 1이든, 무엇이든 그것은 하나님이 내게 주신 최고의 것입니다.
숫자의 크기로가 아니라, 착하고 충성되기만 하면 크기에 상관없이 충분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고, 풍성한 열매도 맺을 수 있습니다.
인생 판도를 바꾸는 것은 숫자 크기가 아니라, 외모나 어떤 조건이 아니라 충성입니다.
아주 작은 오병이어를 붙들고도 주님은 하늘을 우러러보시고 감사하며 기도하셨습니다. 오병이어 작은 것을 받으셨지만 그것을 충성되이 사용하셨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듣고 깨닫고 실천해야 될 것은 5냐 2냐, 1이냐 하며 비교하며 따질 게 아니라, 받은 것에 대하여,
가진 것에 대하여 감사하며 충성하는 태도로 사느냐 하는 겁니다.
입으론 감사하며 마음으로는 성실하게 힘을 다해 충성하는 태도로의 전환을 요청합니다.

2. 우리 모두는 다 작고 부족한 존재들이다.
우리는 무한한 능력자가 아닙니다.사람은 한계가 있는 작은 존재들입니다.
커도 5뿐이 안되고, 아무리 작아도 그래도 1은 있는 존재들 있습니다.
1과 5를 비교하면 1이 작게 보이겠지만, 그러나 1 달란트는 한사람이 평생 벌어야 모을 수 있는 큰 돈이고,
작은 능력이라고 무시할 정도는 절대 아닙니다.
그러므로.... 너무 큰 것을 가지려고 욕심부리지 마십시오.
너무 잘 보이려고 완벽한 것에 목숨 걸며 살지 마십시오.
그렇다고 너무 느슨하게, 게으르게 사는 것도 잘못된 생활습관입니다.
무소유나, 가난, 금욕주의는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닙니다.
자기를 너무 과대평가하는 것은 교만이고,
자기를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도 교만입니다.
소아시아 일곱교회중 빌라델피아 교회는 계시록 3장 8절 말씀에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라고 주님께 크게 칭찬 들었습니다.
능력이 부족하고 가진 게 작아도, 말씀 붙들고 충성하면 칭찬받습니다.
내가 가진 것이 작으면 작은 대로, 크면 큰 대로 주님이 기뻐하는 영혼구원하는 일에,
교회를 세우는 일에, 충성되게 사용하라는 게 오늘 우리를 구원하시고 달란트 주신 주님의 뜻이니 맡겨진 사역에 충성을 요청합니다.
3.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5도,2도,1도 달란트의 주인은 종들이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가진 모든 것, 돈이든, 능력이든, 직책이든, 자녀라도, 심지어는 내 목숨까지도 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잠시 내게 맡겨주신 겁니다.
우리는 주인이 아니고 잠시 맡은 청지기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다시 돌려 달라고 하실 때가 옵니다.
그때를 결산의 날이라고 합니다.
결산의 날이 언제인지 사람 중에서 어느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정확한 날은 모르지만 그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결산의 날에 주님이 보시는 계산은 남기는 플러스 인생을 살았느냐?
아니면 밑지는 마이너스 인생을 살았느냐 보십니다.
플러스가 되느냐 마이너스가 되느냐는 달란트의 크기로 결정되는게 아니라
달란트를 받은 그 사람이 착하고 충성되게 살았느냐, 게으르고 불충되게 살았느냐 하는 태도로 결정이 됩니다.
맡은 자들이 구할 것은 주님께 충성이라 했습니다.
모든 달란트는 내 욕심채우라고, 내 성공을 이루라고 주신 게 아니라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하나님의 나라와 그 영광을 드러내라고 주신 겁니다.
주님 명령에 대하여 착하고 충성된 사람만이 플러스가 되고 주님께 칭찬을 듣고, 상을 받고 영광과 행복의 자리에 초대를 받게 됩니다.
결론>>>
하나님은 큰 교회냐 작은 교회냐 이런거 보지 않습니다.
외모, 재정상태, 어느대학,,, 이런거로 사람 판단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받은 종의 자세, 태도를 보십니다.
1달란트 받은 자가 작아서 징벌을 받은 게 아니라, 자기 생각을 앞세워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기 때문이고,
2달란트나, 5달란트 받은 자들은 달란트가 크고 많아서가 아니라, 충성된 자세, 착한 태도에 칭찬을 똑같이 하셨습니다.
크기가 성공과 실패를 가름하지 않습니다.
크기에 연연말고, 내가 받은 사명, 내가 가진 능력 그것을 충성되게 사용하면 열매를 맺고 주님을 기쁘시게 할수 있습니다.
적용>
1. 당신은 지금 당신이 가진 능력이나, 조건이 ①작고 부족하다고 여기십니까? 아니면 ②좋고 크다고 여기십니까?
2. 당신은 지금 당신의 조건과 상태가 ①부족하고 작아서 원망하고 불평하십니까? 아니면 작아도 주님이 주신 것에 감사하며 충성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3. 당신은 당신의 능력과 상황이 ②크고 좋다고 여겨져서 주님께 감사하며 충성되이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 수고와 노력으로 여기고 자기 만족과 자기 위하여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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