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 6월 주제 “교회를 힘써 사랑하고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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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0회 작성일 24-06-2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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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 (엡 4:14-16)


교회는 어떤 곳일까??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또 성도들은 교회의 몸이고,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라고 성경을 통해 배웠습니다. 

교회는 예수님과 성도들의 생명 연합체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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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공동체입니다.

인종, 성별, 나이, 성격(기질), 생각, 성향, 취미, 관심, 문화 은사가 다양합니다. 

다양하기 때문에 다름은 필연적입니다.

다름, 다양성 이것을 인정, 존중하는 태도를 가지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


다름을 틀림으로, 여기거나

다름을 적으로 여기면 실망하고 배타적이 되고, 배척하고 무시하고 조롱하게 됩니다.



오히려 다르기 때문에 교회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생각해보십시오

각기 다른 악기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연주회를 갖는 곳, 그곳이 교회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을 보게 될 때, 나와 다른 세대와 만났을 때, 생각의 차이를 느꼈을 때, 

“우리 교회는 가능성이 많다” “우리 교회는 아름답구나”라는 생각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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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하나되어 자라가는 교회입니다.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그런데 다양성만을 너무 강조하고, 다양성에 치우쳐 방치하고 방관하면 

교회가 꼭 가져야 할 또 다른 모습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되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교회입니다.

머리와 몸이 하나되어 건강하게 자라가는 것처럼

하나됨은 건강하게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지는 필수 조건입니다.

그리스도에게까지,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가라 하셨습니다.


엡4:3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하셨습니다.

하나되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고, 흩어지고 찢어지게 하는 악한 세력, 사탄이 있습니다.


몸이 눈, 귀, 코, 팔, 다리 등 여러 지체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교회도 다양한 사람, 

즉 지체들이 모여서 하나의 몸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다양하지만 하나인 곳, 그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몸의 각 지체들은 머리의 지시와 명령을 받아 몸에 붙어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감당하고 움직이듯이,

성도는 일을 함에 있어서 예수님의 지시, 명령이 무엇인지 들어야 합니다. 

아니 들려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일은 무엇일까, 내게 지시하신 명령은 무엇일까?

내 맘대로가 아닌 명령하고 지시하신 대로 움직이고 활동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하나되어야 합니다.

동맥경화에 걸린 중풍병자는 움직이지 못합니다.

끊기거나, 차단되면 들려도, 알아도 할 수가 없습니다.

주일연합예배, 목장모임, 삶 공부, 성경읽기, 중보기도회, 큐티, 전도 등은 

주님과 하나되도록 연결시키는 좋은 장치들이니 이 장치들을 활용하여

여러분 모두가 주님과 하나되어 자기에게 맡겨진 역할을 잘 감당할 줄 아는

성장되고, 성숙된 멋진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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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랑안에서 세워져 가는 교회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교회입니다

15절과 16절에 보면 사랑안에서 라는 말이 두 번이나 나옵니다. 

15절에서는 사랑으로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가고,

16절에서는 교회가 사랑안에서 건설되어 세워져 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개인이든 교회 공동체든 성장하고 성숙해져 가게 하는 동력은 사랑입니다.

사랑안에서 교회다운 교회로 세워지고 건설됩니다.


그리스도의 분량까지 성장하고 성숙해져야 하는 대상은 누구인가요??

모든 지체입니다. 모든 성도입니다.

각자 한사람, 한사람 다 성장해야 할 것을 말해줍니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공급받고, 받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섬기고 나눔으로 된다고 하셨습니다.

성장도, 성숙도 다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했는데... 

맞습니다.

사랑이 없는 봉사와 헌신, 노력은 감동의 연주가 아닌 시끄러운 소음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가르치고 훈계를 해도, 성경도 읽고, 큐티도하고, 성경공부도 많이 하고, 예배를 매주일 참석하고, 

여러 가지 봉사하고 섬김을 하여도 사랑이 없으면 성장과 성숙이 되지 않습니다.





결론>>

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니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의 전환, 생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교회는 하나되어 성장하고 성숙되어져야 합니다.

인생 대부분은 어른으로 살아가야 성공합니다.

어린아이가 귀엽지만 잠깐이어야 합니다.

너무 오래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면 자기도, 그리고 함께하는 가족들도 다 힘들고 괴로워집니다.

열정으로 살아가는 청년, 영혼을 낳고 양육하는 아버지의 단계로 성장하고 성숙해가야 합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합니까? 

사랑하는 마음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사랑하면 나도 남도 다 장성한 분량가지 성장하게 해주고 성숙되도록 세워줍니다.

사랑이 사람을 성장케 하고 성숙케 하는 최고의 능력이고 실력입니다.


말을 하든지, 봉사를 하던지, 사명을 감당할 때도,

사랑으로 하시고, 긍휼한 마음으로 하시고, 

나를 십자가 사랑으로 구원하신 주님의 사랑안에 자기를 두고, 

나를 사랑하는 주님 사랑이 있는 곳에, 그곳에 마음을 두고, 몸을 드려 살아 보시기 바랍니다.




적용>

1. 당신은 교회가 다양한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것을 알고 좋은 관계로 하나되게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조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 당신은 과거보다(3~5년) 더 성장하고 성숙된 신앙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까? 어떤 것이 당신을 성장케 하였는지 나누어 보십시오.

3.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당신의 기도제목,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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