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존재목적 (마28:16-20)

목사가 해야 할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성도가 해야 할 일 중에 제일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교회를 다니게 되면 교회가 하는 일이 참 많다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교회가 할 일중에 제일 중요한 그것이 존재목적이 될 것입니다.

교회의 존재목적 이것을 바로 아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사랑이 많아야 할 교회에 갈등이 언제 일어나는 겁니까?

왜 오랜 동안 교회를 다녀도 신앙성장이 더디고, 불평이 많아지고, 즐거움과 감사를 상실하는 경우가 언제입니까?

이런 문제들은 교회가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 제대로 안 되어 있을 때입니다.

예배, 봉사, 구제, 친교 선교, 교육... 교회생활에 다 필요한 것이고, 중요합니다.

교회를 세우신분, 교회의 주인이신 예수님은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일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마28: 18절-20 이 말씀에서 교회존재목적을 주셨다고 믿습니다.

마28:18-20을 예수님의 유언, 혹은 대사명, 이라고 합니다.

이 유언의 말씀 누구에게 주셨습니까??

주님이 구원시키시고 함께한 11제자에게 주셨습니다.

이 사람들을 사도라고 하였습니다.

사도의 직책은 예수님과 동거동락하며 직접 예수님으로부터 가르침 받은 

11제자에게만 주어진 직책이며 이후로 사도의 직책은 사라집니다.

사도는 보냄을 받은 사람들, 무리들입니다. 복수입니다.

단수는 사자라 합니다.

주님의 제자, 주님의 사자 이렇게 부릅니다.

사도들은 보냄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어디로 보내는 겁니까?

복음이 필요한곳에, 교회가 필요한곳에 보내진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도들은 한곳에 머물러 있지 않고 복음이 필요한곳에 여기저기 옮겨 다녔습니다

이것이 교회존재목적이라 생각합니다.

가서, 제자를 삼아, 세례, 가르쳐 지키게 하라

4개의 동사 중에 명령형은 하나 나머지는 분사입니다.

분사는 방법을 말합니다.

제자를 삼아가 명령형입니다.

제자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겁니까?

가서, 세례를 주고, 가르쳐 지키게 함으로 제자를 만들어 냅니다.

교회가 할 일이 뭔가요?

영혼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어 내는 겁니다.

예수님이 원하시는 성도가 되기 위해서는 제자를 만들어 내야 합니다.

빵집에서는 빵을 만들어내고,

옷공장에서는 옷을 만들어 냅니다.

마찬가지로

아무리 봉사하고, 예배하고 친교해도 영혼 구원이 안되고, 제자가 안 만들어지면 그것은 교회가 아닙니다.

제자는? 배우는 사람입니다.  (헬=디사이플)

배워야 제자가 됩니다.

배우고 전수하는게 제자입니다.

배우기만 하면 제자가 아닙니다.

전수하는 사람이 되어야 제자입니다.

뭘 배워야 합니까?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가르쳐야 합니까??  기술이 아닙니다. 처세술도 아닙니다.

예수님의 삶, 생활방식입니다. 

제자가 되는 것은, 점점 예수님을 닮아가는 생활로 됩니다.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이 제자이고, 예수의 모습을 가르치는 것이 제자입니다.

예수님 닮은 사람이 되는 게 그것이 제자가 되는 것이고, 예수님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

그것이 제자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 닮은 사람 많아질 때에 그 교회는 주님이 세우신 진정한 교회입니다.

교회는 병든 사람이 오는 곳이라 했습니다. 나쁜 사람들이 오는 곳이 교회입니다.

몸이 병들고, 마음이 병들고, 정신이 병들고, 영이 병든 사람이 오는 곳이 교회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하늘 종합병원입니다.

병자가 교회오면 어떻게 치료가 되는 겁니까?

예수님의 삶을 닮아갈 때 치료가 됩니다.

예수님 삶의 대표적인 특징은 용서입니다. 

억울하게 죽으면서도,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해수소서 

이것이 예수님의 모습이고 삶이고, 예수님의 인격입니다.

사람은 상처를 정말 많이 받고 삽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에게서 상처를 받습니다.

자녀를 부모만큼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상처도 엄청나게 많이 주는 게 부모입니다.

또 같이 노는 친구에게서 상처를 받습니다.

커서는 안타깝지만 이상하게도 사랑해서 함께 사는 배우자에게서 큰 상처를 받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는데 대부분이 다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정말 우리는 살면서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그러면 이런 상처들, 언제 상처가 치료됩니까?

용서해줄 때입니다. 또 용서를 받을 때입니다.

우리가 점점 예수님을 닮아갈 때, 주님의 인격을 닮아갈 때 우리는 치료를 받습니다.

예수님을 닮아갈 때 나도 모르는 사이에 치료가 내 마음과 몸에서 이루어집니다.

마음의 치료, 정신의 치료, 심지어 육체의 치료까지 모든 분야에서 받습니다.

우리교회는 제자를 만들어 내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교회오는 사람들마다 다 치유가 되어 행복해지고 주님의 제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가야합니다.

가야 되는데, 어디로 가야 합니까?

하나님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가야 됩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편한 사람, 믿는 사람들끼리만 있으려고 합니다.

교회가 10년쯤 되면 다 믿는 사람뿐이라 합니다.

힘들거 같은 사람, 불편한 사람과는 안만나고 다 믿고 쉽고, 편한 사람하고만 지낸다는 겁니다.

싫어하는 사람에게도 가야 합니다.

나와 싸운 사람에게도 가야합니다.

나랑 술 먹은 친구에게도 가야합니다

이런 사람들 만나는 것 두려워 마십시요~~

하나님이 당신을 변화시켜 새사람 되게 하신 것을 기억하십시오

-세례를 줘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겁니다.

사람들은 다 외롭게 삽니다.

아닌 척 하는 것뿐입니다.

우리도 다 외로운 사람입니다. 

공허하고 상처와 아픔속에 삽니다.

이 모든 문제를 예수님이 해결하시기에 우리는 그것을 믿고 예수님을 만나게 하도록 가는 겁니다.

우리의 이웃, 우리의 가족들을 도와주는 가장 크고 제일 좋은 거는 예수님 소개해주고, 만나게 해주는 겁니다.

평범한 우리가 법률적인거 뭐 알겠습니까?

그런데 법률 전문가를 소개받으면 쉽게 해결됩니다.

인생의 문제, 전문가에게 데려가면 해결됩니다. 

인생 문제가 얼마나 많습니까? 이 모든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 만나면 해결됩니다. 

예수님 만나면 상처가 치료되고, 갈등이 해결됩니다.

우리가 도울 것은 도와야 하겠지만 그러나, 예수님만이 확실히 해결하십니다.

-가르치고 지키게 하라

가르쳐야 합니다.

지식도 가르쳐야 하지만

지식이 아닌 예수님의 삶, 예수님 닮도록 가르치는 성경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은 말이 아닌 삶을 보고 배웁니다. 

이것이 바로 교회 존재 목적입니다.

우리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영혼구원이 안되고 또 영혼구원이 되어도 제자가 안 만들어집니다.

왜 그럴까요?

목적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제자가 되어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존재목적을 이루는데 가장 적합한 교회가 지금은 가정교회라고 여깁니다.

사람이 교회와도 어떻게 해야 될지를 모릅니다.

어떻게 그들을 도와야 하는지를 모릅니다.

그런데 가정교회를 할 때 필요를 도와줄 수 있습니다.

대그룹에서는 불가능 합니다, 소그룹에서 가능합니다.

오병이어로 5천명 먹였다.

많은 사람들이 기가 막힌 설교를 들었다.

탁월한 성경공부도 들었다.

그런데,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남아서 기도한 사람은 겨우 120명뿐이다.

다 어디 갔습니까?? 설교 듣고, 가르침 받은 사람들 다 어디 있습니까???

대중모임, 큰 무리를 대상으로 하면 실패힙니다.

교회 다니는 사람을 피합니다. 왜? 전도하려고만 하니까,

내 사정, 내 필요에 대한 관심, 사랑을 해주어야 하는데, 전도만 하려니까..

필요를 알아주지도 않으면서 교회만 데려가려 하니까 싫어합니다.

왜 나에게 관심을 가져줄까?

왜 나를 사랑해주는 걸까? 이런 생각, 마음이 들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사명을 주셨습니다.

너는 제자가 되라, 또 제자를 만들어라 이 사명을 주셨습니다.

방법보다 목적을 붙잡고 열렬히 달려갑시다.

내 잘못된 생각과 생활방식이 고쳐지고 예수님의 삶을 따라가는 제자가 되어 봅시다.

적용>

1.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가르침을 받으며 훈련속에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전도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3. 당신은 가르치고 양육하는 사명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