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그리스도의 좋은 일군입니다 (딤후2:1-7)

프랑스의 종교개혁가 요한 칼빈은 

"인생이란 내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합니다.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는 이때 저와 여러분이 사명을 감당할 좋은 일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성경에서는 좋은 일군이 갖추어야 할 믿음 자세를 가르쳐줍니다.

1. 좋은 군사와 같아야 좋은 일군입니다.

좋은 군사는 어떤 군사입니까?

강한군사가 좋은 군사입니다.

강한군사는 전쟁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군사를 말합니다.

기드온의 300용사는 300명으로 135,000을 이겼습니다.

영적싸움에서, 유혹을 이기는 강한 성도, 사명을 감당하는 좋은 성도는 어떻게 만들어집니까?

① 은혜가 많은 사람이 좋은 일군, 강한 일군이 됩니다.

베드로를 보십시오

베드로는 말은 번지르하게 잘했지만 실상은 어려울때마다 물러서는 겁쟁이요, 비겁한 도망자입니다

그러나 그가, 십자가의 사랑, 부활의 능력, 성령충만을 체험하면서 사명 감당하는 제자다운 제자로 달라집니다.  

감옥에 가둬도, 매를 때려도 두려워하거나,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도망갈 기회가 있었지만 고난 받는 성도들과 함께 하는 자리로 가서 담대하게 목숨을 바쳤습니다.

베드로를 담대하게 복음을 전하는 길로 이끌어준 힘

베드로가 십자가지고 순교할 수 있도록 강하게 만든 것은 

베드로는 사랑하는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날도 똑같습니다.

성도를 좋은 일군이 되게 하고, 강하게 하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 은혜뿐입니다.

주님 사랑에 빠져보십시오 어떤 두려움도 다 사라집니다.

주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는 말씀을 길 삼아 흘러갑니다.

말씀보다 더 강력한 영적 무기는 없습니다.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는 것에 집중하십시오

그러면 좋은 성도, 강한 성도가 됩니다.

주님의 은혜는 기도를 타고 흘러갑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능력이 있습니다. 

영적 전쟁의 시작은 기도싸움에서 이기는 겁니다.

주님의 은혜는 찬양의 노래를 따라갑니다.

찬양하면 악신이 떠나가도, 문제가 풀리기 시작합니다.

많은 핑계와 이유보다 찬양을 해보십시오

예배가 은혜를 풍성케 합니다.

예배는 성부성자성령의 임재와 능력 역사의 시간입니다.

전쟁하는 군인의 손에 무기가 항상 들려 있듯이 언제라도 할 수 있도록, 쓸 수 있도록 삶에 익숙해지도록 하십시요.

성도들은 항상 말씀 붙잡고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배드림이 삶에 익숙해지도록 자기를 집중시켜야 합니다.

② 고난 많이 받아야 좋은 일군입니다.

고난은 시련, 갈등, 유혹 등을 말하기도 하지만 여기서 고난은 훈련에 중점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군사는 자주 훈련받아야 하하며, 훈련을 좋아해야 합니다.

훈련의 땀 한 방울이 전쟁 때 피 한방울과 같다고 합니다.

훈련 잘 받은 군대가 전쟁에서 이기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좋은 일군, 강한일군이 되기 위해서는, 교회 훈련에 집중하고 열중하십시오

자기일에, 세상일에 바빠 훈련 빠지고 열외 되면 좋은 성도승리는 불가능합니다.

땀 많이 흘리고, 눈물 많이 흘리는 사람이 좋은 군사가 되어지는 것처럼.

교회를 위해 땀 많이 흘리고, 눈물 많이 흘리는 성도가 좋은 성도입니다.

결론>>> 

우리교회에 좋은 일군 강한 일군이 필요합니다.

교회를 위해 눈물도 흘리고, 땀도 흘리며, 일할 헌신된 일군이 필요합니다.

그럴려면 주님 은혜를 많이 받아야 합니다.

은혜가 충만하고 성령이 충만하고 기쁨이 충만하고, 감사가 충만한 일군은

말씀 붙들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눈물로 찬양하고 예배하는 자들 중에서 만들어집니다. 

적용>

1. 당신은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눈물과 땀을 흘리는 일에 쓰임 받는 좋은 일군, 강한 일군 되기를 원하십니까?

2. 당신은 주님이 쓰시는 좋은 일군 강한 일군이 되기 위해 어떤 노력과 훈련이 필요한지 말해 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