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태도가 좋은 일군을 만든다 - 9월 주제 “주님이 쓰시는 충성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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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13회 작성일 24-09-30 15:08본문

바른 태도가 좋은 일군을 만든다(창17:15-19, 창18:10-15)
하나님께서 아브람이 75살때 부르시고 약속을 합니다.
네게 아들을 주겠다.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알 같이 네 자손이 번성하게 될 것이다.
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99살입니다.
아브람은 무척 초조하고 불안했을 겁니다.
75살때도 애를 못 낳았는데 괜히 믿었다가 허송세월 했나?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며, 이 나이에 무슨 아들을 바라노... 쓸데없는 짓이지...
하면서 포기합니다.
부인 사래도 남편 아브라함과 똑같이 60살 때 아들 약속을 받았습니다.
이때 경도가 이미 끊겨서 자녀 생산이 불가능했습니다.
아내 사래도 처음엔 희망을 가지고 기다렸지만 89세가 된 지금
내년에 아들을 낳을 것이다 라는 말씀에 허허 하면서 농담으로 여기고 웃습니다.
오늘 우리를 바라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며, 예배를 드립니다.
간절하게 기도도하고, 주님의 몸된 교회에 나와 봉사하며 섬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의 말씀을 대할 때, 지금 이렇게 상황이 안좋은데...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농담처럼 들립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말합니다.
하나님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마시고 이스마엘이나 축복하셔서 잘살게나 해주세요..
하나님을 핀잔하듯, 가르치듯이, 자기가 잘난 사람처럼, 하나님을 비웃는 태도로 말을 합니다.
남편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는 태도
부인 사라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 반응하는 태도가 똑같았습니다.
1. 주님의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는 아브라함과 사라
부부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수운 농담으로, 어처구니없는 말로 비웃듯이 여깁니다.
우수운 농담으로, 비웃음으로 여긴 이유가 있습니다.
①자기의 현재 상태로 하나님을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유는, 내 힘으로는 내 능력으로는 도저히 안되고 불가능하니까..
내 상황과 여건이 불리하고 어려우니까 도움받으려고 믿는 겁니다.
내가 너를 도우리라, 내가 너를 반드시 축복하리라 약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는 겁니다.
능치 못하심이 없는 하나님께서
기도하면 응답하리라고 약속하셨고,
주의 이름을 부르면 구원을 얻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으니까 믿고 기도하는 겁니다.
믿음은 내 상황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 하나님의 권세가 내게 이루어진다는 신뢰를 인정하고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②하나님 말씀에 대한 비웃음, 훈수, 지적의 태도를 버려야 합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향해 비웃음, 훈수, 지적의 태도가 정말 많이 나옵니다.
이런 태도는 불신앙의 태도입니다.
대표적인 예 3가지
빈들에서 장정 오천명이 굶주려 배고파 할 때 주님이 제자들에게 저들을 좀 먹여야 되지 않겠냐 할 때,
제자 안드레가 오병이어 구해 가지고 오면서
이거 가지고 5천명을 어찌 먹이겠느냐 하면서 말도 안되네 하면서 드립니다.
똑똑한 빌립 제자는 5천명 먹이려면 돈이 200데나리온도 더 듭니다.
우리에게 지금 그런 돈이 어디있습니까?? 비웃으며 지적질을 합니다.
그리고 돈이 있어도 어디가서 사먹습니까? 가게 문 연데가 없습니다.
좀 상황 파악좀 하시고 말하세요 하면서 훈수를 둡니다.
왕하6-7장) 아람군대의 침략으로 사마리아성이 굶주릴 때
엘리사 선지자가 내일 이 맘때에 먹거리가 풍성하게 될것이고 백성들이 음식을 값싸게 사먹게 될 것이다.
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때.....
한 장관이 하나님이 하늘문을 연다고 해도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고 하면서 하나님 말씀에 콧방귀를 뀌고 자기 말을 장담하다가 다 배불리 먹을 때 이 장관은 사람 발에 밟혀 죽습니다.
요6장) 예수님이 고향에서 기적을 베풀 때..
사람들이 저사람 요셉 목수의 아들아니냐?? 주님을 어린애 취급하며,
주님 말씀을 사람의 말로 듣고 우습게 여기고, 네 집이나 신경써라 하면서 믿지 않았습니다.
주님이 자기 고향 마을 사람들, 친척집에 더 축복하고 더 은혜 주시려고 갔다가
그들의 불신앙의 태도를 보고 축복의 마음을 접고 다시는 은혜를 주지 않습니다.

③좋은 태도가 충성된 일군 되게 합니다.
예수님의 모친 마리아는 처녀인데 잉태가 되어 아들을 낳게 된다는 주님 말씀에
이해가 안되고, 납득이 안되고, 설명이 안되어, 황당하고, 충격적이었지만,
마리아는 이렇게 반응합니다.
주님! 저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 말씀이 내게 이루어지기 원합니다.
그 남편 요셉도, 마리아가 잉태된 것을 알고 처녀가 어떻게,, 이건 말도 안되는 일이야...
생각하고 마리아를 끊을려고 했지만
주님 말씀을 듣고 난후에는 두말 않고 마리아와 결혼해서 예수님을 낳습니다.
자기가 임신시킨 아들이 아닌데도 주님 말씀에 순종을 합니다.
결론>>
하나님은 사람이 아니라서 말씀을 받을 때 이해되지 않는게 대부분입니다.
어거지같기도하고, 속임수 같기도 하고, 사기치는 것 같기도하고,
우숩게 들려 나를 뭐도 모르는 바보 취급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말씀은 이해해서 믿는게 아니라, 믿으면 믿어지고,
순종하면 깨닫게 되어 믿어집니다.
먼저 말씀대로 해보고, 먼저 말씀을 믿어보는 좋은 태도로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말씀을 대하는 좋은 태도가 좋은 일군, 충성된 일군을 만듭니다.
적용>
1) 당신은 주님의 말씀, 주님의 약속이 내게 이루어진 경험이 있습니까?
2) 당신은 주님의 말씀이 내게 복을 주고 생명주시는 말씀이라 여기고
이해되지 않아도,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있어도 순종하기를 다짐하며 실천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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