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은혜요 특권이다 - 10월 주제 “주님이 쓰시는 충성된 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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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2회 작성일 24-10-1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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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도 은혜요 특권이다(빌1:29)


미국 풀러신학대학교 교수이자 목사인, 

존 맥스웰은 인간 성장과 성숙의 법칙은 고통이라 했습니다.

아픈 만큼 성장한다고 하는게 맞습니다.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고 합니다.

시련과 고난을 겪고나서 더 좋아지고 단단해집니다.

성장과 성숙으로 가는 지름길은 단연 고난, 시련입니다.


그러나, 알면서도 고난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십자가 고난의 길을 걸어야 할 때,

아버지 이 고난의 잔을 내게서 옮겨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뜻대로 되기를 원합니다. 라고 기도했습니다.


누구나 고난은 피하고 싶고, 외면하고 싶은 겁니다.

우리는 고난보다는 축복을 원하고 바라고 기도하며 삽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예수님을 믿게 하려는 특권이고,

예수님을 위하여 고난 받게 하려는 것도 하나님의 은혜요 특권이라 했습니다.


예수님 믿기 전에도 사실 고난, 시련이 참 많은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은 이후로 고난, 시련에 대하여 어떤 자세와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1. 고난은 성도를 겸손하게 한다.

고난 받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고난을 통해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다”고 시편은 말합니다(시 119:71).

성도들에게 고난은 자기를 낮추고 주님을 높이는 겸손함을 가지게 해줍니다.

고난당하기 전에는 자기의 허물과, 죄악을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못합니다.


자기자랑하고 자기 주장하는 교만도 문제지만 

자기를 비하하고, 자기를 하찮게 여기는 열등감도 똑같이 죄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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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을 당해봐야 고난당하는 사람을 위로하고 이해하고, 긍휼이 여기게 됩니다.

사람의지하고, 돈의지하고, 실력의지하다가, 배신당하고 고난을 당해본 사람은  

나를 건져주시고 지켜주실분은 세상에 하나님뿐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고난이 하나님을 찾는 지름길이고, 고난이 자기를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고, 엎드리게 하는 생명길입니다.

고난당할 때 게 남을 탓하거나, 원망하고 불평하는 것은 고난의 유익을 모르는 무지입니다.

고난당할 때, 주님 저를 불쌍히 여겨주소서~ 

겸손하게 자기를 낮추고 자기를 되돌아보는, 복기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2. 고난은 신앙과 인격의 성장과 성숙을 촉진시켜준다.

우리는 너무나 조급합니다.

진득하니 기다리지 못하고, 뭔가 한번에 판을 뒤집어 보려는 조급함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40년 광야생활을 했습니다.

사람이 변화된다는 것, 성숙해진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시간만이 아니라, 교육과 훈련도 많이 있어야 합니다.

욥의 말을 기억하십시오, (욥23:10) 그가 나를 아시나니 그나 나를 단련하신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 가리라


역사에 BC, AD가 있듯이 예수님을 믿기 전에는 

고난은 나에게 피하고 싶고 도망치고 벗어나고 싶은 고통일 뿐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은 후로는 고난은 은혜가 되고 특권이 됩니다.


주님은 바울을 통해 고난도 은혜이니 받으라 하십니다.

고난이 힘들기는 합니다.

그러나, 고난은 더 깊은 세계로, 더 높은 단계에로 이끌어주는 사닥다리와 같고, 디딤돌과 같습니다.


고된 훈련을 이겨낸 군인이 강한 군대가 되는 것처럼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는 강력한 교회, 강력한 성도는 

고난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고난을 회피하지 않고 견디어 낼 때 가능합니다.

주님의 십자가 고난이 있었기에 오늘 우리가 부활의 영광스러운 옷을 입은, 천국자녀가 된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자녀이며, 또한 고난에 동참해야 하는 사명자입니다

십자가의 흔적이 있어야 몸에 있어야 합니다.

남은 주님의 고난을 다른 사람이 아닌 내 몸에 채우라 했습니다.   

고난을 당할 때, 해석을 잘해야 합니다.

고난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성숙시키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요 특권이다 여기시고,

입으로 범죄치 말고, 이를 악물고 인내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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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1:4)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결론>>

주님을 위해 교회를 섬기고, 사명을 감당하다 보면, 정말 작은 일에도 고난이 있고,

생각지 못한 어려운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그럴 때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나 불평마시고,

예수 믿어도 힘든 일이 있네 하면서, 원망하지 마시고,

때로는 억울하고, 이해가 잘 안 되는 상황이 있을 지라도

고난속에서,

겸손하게 자기는 낮추고 주님을 높이고, 나와 함께해주고 나를 기도해주는 가족들과 

교회 목사님 사모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힘을 내십시오.

고난을 통해 더 성장하고 더 성숙된 아름다운 모범적인 성도로 세워지도록

인내하며 기도로서 버텨내 시길 바랍니다.




적용>

1. 당신은 지금 어떤 고난이나 시련을 겪고 있나요? 

그 고난, 시련에 어떤 반응, 어떤 감정, 어떤 태도를 견지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이 지금 당하는 고난이 주님의 뜻을 따름을 위한 영적전쟁입니까? 

 아니면 내 육신과 계획을 이루기 위한 육적전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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