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2 - 1월 주제 "새롭게 새출발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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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2-02 19:54본문

하나님이 말씀하신대로2 (창12:1-9)
시작이 중요합니다.
인생성공을 위해 다짐하고, 각오하고, 간절하게 원하고, 치열하게 시작해야 합니다.
오늘은 어제 내가 뿌린 것의 결과이고, 미래는 오늘 내가 뿌리는 그대로 열매로 나타나게 될 겁니다.
오늘 말씀이 여러분의 마음에 결단을 불러 일으키고, 다시 힘있게 도전하도록 해주는 능력 있는 말씀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인생승리를 위한 미래를 원한다면 3가지를 실천하십시오. 오늘은
3. 세 번째 실천할 것, 예배에 목숨을 걸어라입니다.
아브람은 가는 곳마다 먼저 제단을 쌓고도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아브람이 그 많은 역경을 뚫고, 수많은 실수와 허물에도 약속의 성취를 얻게 된 것은 예배에 있었습니다.
아브람이 가나안에 들어갔을 때 그곳은 빈 땅은 아니었습니다.
가나안 원주민들이 이미 좋은 곳에 터를 잡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힘있는 기득권 세력입니다.
이방인이면서, 또 나이도 많은 아브람은 기득권 원주민들과 충돌을 피해야 했습니다.
아브람은 그래서 계속 삶의 자리를 잡기 위해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 이동중에 있습니다. 아직 확실하게 자리를 잡은 상태가 아닙니다.
불안전한 상태에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아브람이 예배를 드린 것은 그 먼 거리, 그 긴 시간 동안 수많은 시련과 문제들이 있었음에도
무사하게 가나안까지 도착하게 하신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며 감사와 영광을 드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진짜 예배를 드린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과의 소통,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브람이 가나안에 왔지만 너무도 낯선 곳이라 지금 의지하고 기댈 곳이 없습니다. 도움을 요청할 사람도 없습니다.
아내와 함께한 식솔들의 안전과 그들의 먹거리와 미래를 책임져야 할 책임이 오로지 아브람에게 있습니다.
75세가 넘은 나이에, 아들 하나 없이... 얼마나 불안하고 두려웠을까요????

아브람이 제단을 쌓고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은 지금 불안한 자기 식솔들과, 연약한 자기자신 때문입니다.
가나안까지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사고와 환란 중에도 보호하시고 이끌어 주신 하나님과 관계유지,
원활한 소통은 아브람이 의지하고 힘을 얻을 유일한 통로가 됩니다.
말씀 순종하여 다 버리고 떠남으로 인간적으로는 불안하고 두려웠지만,
그 과정속에서 아브람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 믿음을 획득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도 마찬가지입니다.
예배의 목적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말씀을 기억하고, 되새기게 되면
아브람처럼, 오늘 나와 가족들을 안전하게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먹이시고 이끌어 주신분이
하나님인 것을 깨닫게 되고 그 반응으로 주님께 예배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것 만이 아닙니다.
아브람처럼 오늘 우리도 이 세상에서 낯 선 존재와 다름없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지만, 인생을 맡기고, 안전하게 정착할 곳이 없습니다.
기대고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힘든 상황임에도 도움을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대입니다.
세상은 약자를 보호하고, 연약한자를 선대해주지 않습니다.
우리가정, 내 자녀들, 내 사업장, 일자리.. 우리의 미래를 과연 누가 신경을 써 주겠습니까???
오로지 내가 책임져야 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는 불안하고 두렵고 걱정이 가득합니다.
나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교회에 왔다, 하고 교회에 들어서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불안과 두려움, 걱정과 염려, 수많은 무거운 짐을 지고 들어섭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는 알고 보면 불안하고 두려운 나를 위한 것입니다.

예배는 나만 바라보는 가족들, 내 자녀들.. 우리 가족의 미래를 위한 것입니다.
결국 예배를 통해서 홀로된 나와 소통해주시는 분,
나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베푸시고,
나의 기도소리에 항상 열린 귀로 들으시고,
나의 사정과 형편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언제라도 도움을 주실 준비를 하고 계시는 분이 하나님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과 나와 관계가 더 친밀해지고 좋아집니다.
소통이 되려면 지속적으로, 정기적으로 관계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관계가 좋아지려면 지속적인 만남, 진실한 대화가 오고 가야 합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집니다.
대화가 중단되거나, 소홀해지면 머지않아 관계가 망가지고, 위기상황이 옵니다.
예배가 지속될 때, 예배가 계속될 때 관계가 깊어지고, 소통은 원활하게 되어집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마다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습니다.
불안한 아브람의 삶이 새 출발되어지고,
불가능한 상황의 아브람이 하나님 축복의 약속을 이루는 삶이 되기까지
그 과정 과정에 예배가 있었습니다.
예배는 인생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해주는 인생 네비게이션입니다.
예배는 안전한 길로 가도록 방향을 잡아주는, 인생 나침반입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나를 묶어주는 인생 밴드입니다.
예배는 내가 기대고 의지할 하나님과 만나게 해줍니다.
예배는 만남의 광장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안식일을 지킨 것이 아니라 안식일이 우리를 지켰다”고
예배가 아브람과 아브람의 가족들을 보호하고 인도하고 살려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오늘도 진정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를 찾으십니다.
예배하는 자에게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 주십니다.
예배하는 자들에게 자기의 능력을 나타내시고 승리의 미래로 이끌어 가십니다.
예배는 예배하는 자를 보호하고 살려냅니다.
예배가 회복되어 자유와 기쁨 가득한 새사람이 된 사마리아여자를 보십시오.
예배를 통해서 인생 치유와 회복의 은혜를 경험하게 됩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이 되고,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된 것은 예배를 통한 하나님 은혜였습니다.
결론>> 2024년도는 과거와는 다른 한 해가 되도록 살아봅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말씀 그대로 순종을 해봅시다. 말로 만이 아닌 끊을 것은 끊고, 정리할건 정리합시다.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말라고 하면 하지 말고, 가라 고하면 가고, 가지말라고 하면 가지 맙시다.
하나님께로 내 중심을, 내 삶의 자리를 이사합시다.
오래 묵은 쓰레기, 익숙하겠지만 새 길 가는데 짐만 되는 쓰레기는 버리고 갑시다.
그리고 예배를 소중히 여기고, 예배에 마음을 다하고 힘을 다하는 새 마음가짐을 가져 봅시다..
예배속에서 하나님과 소통하며 하나님의 약속의 성취를 이루는 놀라운 영광을 나타내는 역동적인 삶을 살아봅시다.
적용>
-당신은 예배성공이 인생 성공인 것을 깨닫고 예배에 온마음과 힘과 정성을 쏟아내고 있습니까?
-당신을 말씀의 길로 가지 못하도록, 예배에 집중하지 못하도록, 하나님과 깊은 관계에로 나가도록 방해하고 가로막는 장애물이 있습니까? 그것은 무엇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