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을 추며 기뻐하게 하라 - 3월 주제 "한영혼 한성도 주님의 교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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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7회 작성일 24-03-15 18:38본문

춤을 추며 기뻐하게 하라(행8:4-8)
2022년 선교여행을 하면서 이집트 박물관에 가서 관람한 적이 있습니다.
정말 값비싼 보물들, 그리고 아주 오래된 유물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유물들, 보물들 대부분이 경보장치가 된 유리안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눈으로 잠깐 볼수는 있지만 손으로 만지거나, 사진을 찍거나, 할 수가 없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비싸고, 쉽게 볼수 없는 오래된 보물들이지만 잠간 눈으로 보고 지나가야 합니다.
비싼 보물을 보려고 비싼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지만,
아무도 춤을추고 기뻐하는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은 이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구원자로 오신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기억하고 자기를 준비하는 사순절 네 번째 주일입니다.
예수님은 경보장치가 부착된 유리상자안에 있는 그런 보물보다 더,
아니 비교조차 할 수 없는 가치있고, 빛나는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예수님 손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그것이 보물이든, 사람이든 다 주님의 것입니다.
너무나도 빛나고 높으신 눈이라서, 감히 눈을 들고, 고개를 들고 볼수도 없고, 가까이할 수도 없는 그런 분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려고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할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주님은 주님을 만나기 원하는 사람에게 언제라도 자기를 보여주시고, 만지게 하시고, 영원히 함께 해 주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이 주시는 구원의 은총을 누리시고 또한 그 은총을 나누는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1.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라
빌립 집사가 사마리아 성에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전합니다.
사마리아는 이스라엘 한가운데 있는 이스라엘의 옛수도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마리아 사람을 이스라엘 사람으로 인정을 안합니다.
왜냐하면 사마리아가 BC721년 앗수르에 망합니다.
그때 사마리아가 더럽혀집니다.
그래서 사람취급안하고, 개나 돼지처럼 여기고 상종을 안합니다.
더렵혀졌다고 인간취급 안하고 저주를 퍼붓고, 비난당하며 사는데.... 무슨 기쁨이 있고 행복이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곳에 빌립집사가 들어가 복음을 전했습니다.
빌립이 사마리아에 들어가 예수 복음을 전하기 전까지는
그 오랜 시간동안 아무런 변화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 들려지면 달라집니다.
롬 10장 전하는자가 없는데 어찌 들으리요 했습니다.
사마리아가 불행과 슬픔과 저주속에 살았던 것은 알고보면 전하는 자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사마리아를 더럽다고 욕을하고 상종을 안했지만,
세상에 의인은 한 사람도 없다고 했습니다.
간음하다 잡힌 여자를 잡아서 돌을 들어 심판하려고 할 때,
예수님께서 너희중에 죄없는자가 돌로 치라 했더니 다 돌을 내려놓고 가버렸습니다.
남의 눈속에 티는 보면서도 자기 눈속에 있는 들보는 못보는게 사람입니다.
사람의 변화,
사람의 구원은 복음이 들려져야 됩니다.
귀가 열려야 합니다.
사람말만 들리던 귀가 하늘음성도 듣는 귀로 열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너희는 나의 아들 예수의 말을 들으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나의 구원자,
예수님은 나의 주인 이 소리가 들려져야 합니다.
파이디온선교회에서 출간한 뚫린귀라는 어린이설교집이 있는데...
제목이 정말 확 들어오는 제목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중요한 이유는 뚫린귀가 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전하는자가 없는데, 어찌 들으리요,
듣지 못하는데 어찌 믿으리요 했습니다.
빌립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을 사마리아성에 가서 전했더니
사마리아 사람들이 그 말을 듣고, 그 말을 따랐습니다.
말씀이 들려지면,
복음이 들려지면,
예수님이 들려지면
말씀이 들려지면 말씀을 따라갑니다.
예수가 들려지면 예수님 따라갑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더럽다고, 부담된다고 사마리아 사람들에게 가기를 꺼려하고,
조롱하고 비난을 하면서도 복음 전하는것은 싫어서 안했는데...
빌립집사님이 은혜받아, 성령받아, 예수를 전했더니 사마리아성에 엄청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구원의 큰 기쁨이 가득했습니다.
기쁠 때 뭐합니까? 춤을 춥니다. 노래를 합니다. 축제가 되는 겁니다.
빌립집사 한사람이 가서 전했는데... 성안에 모든 사람들이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하는 게 중요합니다. 구원, 변화는 우리의 몫이 아닌 하나님의 몫이다.
어제부터 버시킹전도를 시작했는데...
아주아주 귀하고 복되고, 영광스러운 일을 하는 교회가 되고 성도가 된게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주님께서 분명히 함께하심을 믿습니다.

3. 십자가는 믿는 자들에게 구원을 주는 능력이다.
예수가 들어가니까 기뻐하고 춤을 춥니다.
말씀이 들어가니까 귀신들이 소리를 지르고 도망갑니다.
십자가 복음이 믿어지니까, 병자들이 치유되어 고침받아 건강해졌습니다.
38년된 병자가 일어나고,
눈멀어 구걸하던 바디매오가 눈을 뜨고, 죽었던 나사로가 다시 살아나고,
예수님은 치유하는 만병의 대의사입니다.
예수님은 어둠을 물리치시는 빛이십니다.
예수님은 슬픔대신에 희락을, 재대신에 화관을 주시는 분입니다.
세상 그 어떤 것도 주님을 막아서지 못합니다.
심지어 죽음조차도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지금도 예수 십자가 복음이 전해지는 그곳에는 사람이든, 성이든, 가정이든,
나라이든지간에 큰 기쁨에 겨워 춤을 추는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결론>>
사마리아 성에 복음을 전한 빌립처럼
오늘 우리도 예수, 십자가복음, 말씀 전하는 사람이 되라하십니다.
기쁨에 겨워 춤추는 인생으로 살아가게 해야 합니다.
성경이 보물이지만, 그런데 전해지지 않으면 유리상자에 갖혀 박물관에 보관된 구경꺼리 보물에 불과합니다.
전해지면 사람을 죄와 사망에서, 불행에서 구원해내는 능력이 됩니다.
구경꺼리가 될건지, 구원의 능력이 될껀지는 이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예수를 전하십시오.
전도를 해보십시오.... 부활절에 교회로 초대해보십시오
부활절에 기뻐 춤을 추는 사람들로 가득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적용>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이 이루어져 변회된 새 사람이 된것을 믿고 범사에 기뻐하며 감사하며 즐거운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당신은 당신 주변에서 꼭 구원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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