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회복이 있는 행복한 가정 - 5월 주제 "예배하고 순종하는 우리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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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4-05-3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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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회복이 있는 행복한 가정 (골3:13-14)


세상이 아무리 변해가도....절대로 변해서는 안될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가정은 언제나 사랑의 보금자리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가정 안에는 3종류의 사람이 가족 구성원이 되어 함께 살아갑니다.

1. 부부  2. 부모  3. 자녀입니다.


행복한 가정이 되기 위해 가정의 구성원들이 깨닫고 실천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1. 가정을 디자인하고 만드신 분은 하나님입니다.

가정을 만드신 하나님을 아는게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창조주, 사랑과 은혜가 충만하신분, 전지전능하신분, 영으로 존재하시는분입니다.

하나님께서 호세아 선지자를 통해 ‘이 백성이 나를 아는 지식이 없어 망하는 도다’ 한탄하시며...

이스라엘 백성이 망한 이유를 알려줬습니다.

그래서 호세아 선지자는 ‘힘써 여호와를 알자’ 라고 설교를 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면 오해하고, 오판하고, 결국 갈등하게 됩니다.


성경 66권은 하나님 말씀으로, 진리의 책, 계시의 책이라고도 하는데 하나님 자신이 어떤 분이신지, 자세하게 기록해 놓았습니다.

딤후3:15-17  그대는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대에게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줄 수 있습니다.

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된 것으로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합니다.

17 성경은 하나님의 사람을 유능하게 하고, 그에게 온갖 선한 일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면 행복한 사람,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성경을 깨닫게 해주고 하나님을 알게 해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고전 2:11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하나님의 깊은 뜻을 알게 해주시는 분은 오직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기도하고 말씀을 순종할 때 우리 안에서 일하시는 분입니다. 


부부가 함께 가족이 함께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시길 축복합니다.




2, 사람은 차이가 있습니다.

나이차이, 남녀 성 차이, 교육차이, 세대차이, 문화차이, 환경차이 건강차이, 신체차이, 정서차이 등등


이 차이를 알아야 한다. 

차이를 알아야 말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이를 모르면 오해하고 오판하고, 갈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실 때 남자와 여자로 만드셨습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성의 차이가 있습니다... 오묘하고 신비합니다.

남녀가 어른으로 성장하여 결혼하고 가정을 이루는데

부부는 남녀 라는 성의 다름, 신체차이, 정서차이를 가지고 결혼합니다.

서로 자라온 가정환경, 교육환경, 가치관, 문화 차이가 있습니다.


예)보수적이며 가부장적 가정에서 자란 남편,

진보적인 여성 우대의 가정에서 자란 아내..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서로 이해 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 자녀들, 영상, 컴퓨터, 핸드폰이 중심되어 사는 디지털 세대입니다.

못하게 하면 엄청난 저항을 합니다. 

이런거 모르면 구식이라 여기고 낮게 평가합니다.

아이들은 실력과 기능을 높게 평가합니다.

어른들은 말 들어주고 예의를 무척 중요하게 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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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보다 여자가 더 감정의 변화가 심합니다.

여자는 감정중심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래서 마음을 알아주고, 감정을 터치해주어야 만족합니다.

그러나 남자는 일중심, 성취중심으로 말하고 행동합니다.


남자는 대화하고 교제할 때 정보전달이 주 목적이고,

여자는 감정의 나눔, 친밀함을 위해 대화를 합니다.


먹을 때, 남자는 욕구해소, 배부르기 위해 먹습니다. 그래서 막 먹어댑니다.

여자는 즐겁기 위해, 감정나눔을 위해 먹습니다. 

그래서 천천히 음미하면서 대화하며 먹기를 원합니다.


남자는 자기 실수나 잘못을 인정하려하지 않고, 여자는 인정을 잘합니다.

여자는 개인적인 질문을 잘하고 남자는 개인적인 질문을 안합니다.

여자는 사석에서, 뒤에서 말이 많고 남자는 공석에서 말이 많습니다.


남녀차이, 세대차이, 정서차이 갚치차이 이런 차이가 있는데.. 

그런데 아무리 공부를 해도, 다 알지 못합니다.

노력하고 애를 써도 차이를 채워 줄 수가 없습니다.

필연적으로 심각한 갈등이 유발되고, 오해가 생기고, 상처가 생기게 됩니다.

 

사랑하는 가족 관계로 살아가지만,

그러나 깨진 그릇처럼 마음이 깨어지고, 분노와 배신감으로 황폐한 삶을 살아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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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의 상처는 의미있는 타인, 즉 가까운 이웃인 가족들로부터 비롯된다고 합니다

① 배우자   ② 부모, 자녀, 형제에게서   ③ 친구   ④ 선생님   ⑤ 직장동료들   ⑥ 교회


아주 가까운 관계로 살아가지만, 알게 모르게 많은 상처들을 주고받고 삽니다. 

마태복음 4장에 보면 사람의 마음, 사람의 상태를 알려줍니다.


길가밭, 돌밭, 가시밭, 옥토밭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길가밭 사람은 뺀질뺀질해서, 아무리 말해도 안 먹혀 변화가 전혀 없는 사람입니다.


돌밭 사람은 겉만 보여주고 속을 안보여줘서 뭐 생각하고 사나, 속을 알수 없습니다. 

통하는 것 같은데 이상하게 부정적이고 반대가 심합니다.


가시밭사람은 말만하면 가시 돋힌 말로 기분을 상하게 해서 상처 재조기라 가까이 하기 어렵습니다.


옥토사람은 부드럽고 친절하고, 경청을 잘해 흡수력이 좋습니다., 가까이하고 싶고 머물고 싶은 사람입니다.



다시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가족들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남편, 아내, 자녀, 부모가 지금 깨지고 구멍나고 상처로 얼룩진 모습을 보십시오.

하나님은 이렇게 질그릇으로 깨어질 수 밖에 없는 우리들에게 온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주셨습니다.


부부가 됨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깨어지고 구멍나고 상처난 질그릇을 싸매어 주면서 

하나님의 보배를 잘 간수할 수 있도록 도우라고 주신 선물입니다. 


가족은 서로 보호하고 협력하고 도우면서 살라고 주신 인생의 성벽과 같은 존재들이니, 

깨지고 허물어지지 않도록 서로가 보존해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부부라는 존재이고, 가정이라는 공동체입니다.  

그래서 부부는 서로 치유하는 회복시켜주는 존재가 되어야만 하는 것입니다.

가정은 건강하게 자라도록 품어주고 양육해주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먼저 할 일은 금이 가고 깨어진 우리 마음의 질그릇을 온전하게 회복시켜 주는 소중한 사역을 실행해야 합니다. 


서로가 치유자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안에 충만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금방 회복해 낼 수가 있습니다. 

틈나는 대로 자신을 오픈하고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져 주십시요. 

배우자가 문제점이 있더라도 참고 인내하며 기다려주십시요. 


지금 주님께서 우리의 연약함, 상처입은 마음을 보시면서 애타게 중보기도 하고 계십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를 돕고 계심을 기억하십시요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하여 대화를 잘하자, 말을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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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기를 넣어주는 대화를 하십시요. 기분을 살려주는 대화를 하십시요.

사실이라고 무조건 말하지 말라....

희망을 주는 말을 사용하라....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도우심을 말하라...

그렇다고, 허풍이나, 과장되게 말을 하지는 말라...


2. 칭찬과 위로가 있는 대화를 하라

작은 것을 칭찬하라, 즉시하라

나는 네편이다, 나는 당신편이다 라고 느끼도록 마음을 담아 말을 하라 


3. 상처주고 아픔주는 말을 끊어버리십시요

욕설은 절대 하지말라,

약점, 단점을 건들지 말라

예의 없는 말, 불신앙적인 말 함부로 쓰지 말라


4. 말을 끊지 말라, 가르치거나, 훈계 하려말라 인내하고 들어주려고 하라


5. 말로 다 해결하려말고, 하나님께 기도를 많이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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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은 우리 가정을 하나님이 세우신 가정으로 믿고 온 가족이 함께 하나님 말씀을 읽고 듣고 순종하며 주님을 예배하며 살고 있습니까?

2. 당신은 부부간에 또한 가족간에 다름과 차이가 있음을 알고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노력을 보이며, 실천하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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