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예수님의 몸 - 6월 주제 “교회를 힘써 사랑하고 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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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4-06-0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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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예수님의 몸(엡1:20-23)


에베소서는 바울이 로마 감옥에 투옥되어 있는 상태에서 에베소 교인들에게 보낸편지입니다.

에베소서를 쓴 목적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교회를 세워주신 이유와, 교회가 주는 유익, 교회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해주려는데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명령, 나를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실천하는 복된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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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회는 구원받은 성도들의 모임, 공동체입니다.

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합니다.

주님께 부름 받은 사람들의 모임, 구원받은 성도들의 공동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의 죽음으로 죄의 댓가인 심판과 저주와 죽음아래 놓인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이 열렸습니다.

예수님은 인간구원을 위해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구원자이신데,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나의 주인, 나의 구원자로 믿는 사람들은 구원의 은총을 받게 됩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 믿는 사람들의 모임을 교회라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모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일날은 성도들이 모이는 날입니다.


히10:25 좋은 성도는 모이기를 힘쓰지만, 어둠의 세력들은 모임을 폐하려는 나쁜 습관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모이는 교회가 힘이 있습니다. - 예루살렘교회는 날마다 모였습니다.

모여서 기도하고, 모여서 전도하고, 모여서 찬양하고, 모여서 예배하고, 모여서 봉사하였는데, 

이런 결과 교회는 큰 능력이 나타나고 놀라운 부흥을 이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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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교회는 살아있는 생명 연합체입니다.

교회는, 성도는 예수님의 몸이고, 교회의 머리, 성도의 머리는 예수님이십니다.

교회는 머리되신 예수님을 통해 충만해집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온갖 좋은 것으로 공급하십니다.

성도들이 건강하도록, 성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살도록 필요한 것을 충만하게 공급하십니다.


그래서 -주님과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머리가 없는 몸은 죽은 시체인 것처럼 주님과 연결돼 있지 않고 분리된 사람은 산 것처럼 보이나 실상은 죽은 겁니다.


연결되어 있어야 공급을 받아 몸과 마음과 영이 건강하고, 성장하고 성숙해집니다. 

약1 지혜가 부족하거든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속하셨습니다.

마7:11 하늘에 계신 천부께서 구하는자에게 좋은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셨습니다.

마7:7 구하는 자에게 주시고, 찾는 자에게 주시고, 두드리는 자에게 열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신앙생활에 동맥경화 걸려서는 수준 낮은 어린아이 단계에서 벗어나질 못합니다. 

주님과 막히게 하는 것을 찾아서 뚫어내야 합니다.

불순종, 게으름, 원망, 불평, 끊어내야 합니다.

1:16-17 지혜와 계시의 영을 주셔서 알려주시니 기도해 보시고, 아니면

목사님에게 내가 끊어내야 할게 뭔지 상담하시고... 방법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몸인 성도는 머리이신 주님의 명령과 통치에 절대 순종을 해야 합니다.

몸은 스스로 판단하고, 결정하고 움직이지 못합니다.

몸 하나하나는 반드시 머리의 지시와 명령을 받아 움직입니다.

머리와 소통이 안되는 몸은 병걸린 몸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와 능력을 가지신 주님께서 통치하시니 통치와 명령에 절대 굴복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순천자는 흥하고 역천자는 망합니다.


첫 교회가 하나님께 순종한 예수님의 순종으로 세워진 것처럼

주님의 몸인 교회의 부흥, 교회의 충만은 성도들이 주님께 순종할 때 이루어집니다.


내가 원하는 것 말고, 내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려고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님의 공급을 받아 은혜와 믿음이 충만하게 하게하여, 내 마음과 영혼이 메마르지 않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과거보다 더 성장하고 성숙되도록 청년의 모습, 아니 아비의 모습으로 가기 위해

삶공부, 목장모임, 중보기도모임, 전도모임, 성경읽기 모임, 등등 영적 장치들을 가동시키고, 또 참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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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흘려보내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께서 먼저 교회를 충만케 하시고, 그 다음 교회를 통해 세상을 충만하도록 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충만한교회는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구원의 능력이 주변으로 넘쳐서 흘러갑니다.

교회는 교회만을 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교회가 구원받은 사람들의 모임인 것처럼, 더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아 교회 구성원으로 연합되도록 할 사명과 의무가 있습니다.

전도하고, 선교하고, 봉사하는 균형 잡힌 건강한 성도가 되어져야 합니다.


흘러 넘치기 위해서는 먼저 나부터 , 우리부터 연합되고 하나되어야 합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고 영혼을 살리는 일에 힘을 써서 뭉치고 단결해야 합니다.




결론>>

주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우리는 교회의 몸입니다. 

주님이 몸을 채워 주십니다.

주님이 몸에 온갖 필요를 공급하셔서 충만하게 채워 주십니다.

그러므로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주님과 함께 하는 자리에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주님과 멀어지게, 분리되게 하는 것, 주님과 단절되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서 당장 쓴 뿌리를 잘라내듯 끊어내십시오.

교회는 내 영혼의 성장과 성숙을 위해 주신 최고의 통로입니다.

교회를 통해 주시는 충만한 은혜가 여러분 안에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적용>

1. 당신은 교회가 주님의 몸인 공동체인 것을 알고 모이기에 힘쓰는 성도입니까? 

   그렇다면 어떤 모임에 정기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까? 또 얼만큼 그곳에서 시간을 보냅니까?

2. 당신은 교회의 모임이 당신의 신앙성장과 섬기고 헌신하는 일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까? 도움이 되는 점, 도움이 안 되는 이유를 말해보십시오.

3. 당신은 흘려보내기 위해 나누고 섬기고 헌신하는 어떤 교회생활을 하고 있는지 나누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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