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바꾸면 길이 열린다2 - 8월 주제 “영적훈련과 성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10회 작성일 23-08-18 19:30

본문

331a46dff6b5adbfabefefb57e45e471_1692354758_1051.jpg
생각을 바꾸면 길이 보인다2 (삿11;1-11)


하나님의 생각과 사람의 생각은 큰 차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생각은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파워가 있습니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습관은 인격이 되고,

인격은 내 운명이 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생각을 바꾸는 도전 훈련이 필요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틀림없이 자기의 세계도 바꾸어집니다.


영적 훈련중에 하나님의 생각에 나를 맞추어 가는 생각 바꾸기 훈련은 우리에게 새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우리가 문제를 만났을 때, 

좌절감과 낙심 된 마음을 가지게 되는 것은 그 문제를 감당할 힘이 없기 때입니다.

아니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그 문제가 너무 커서 ‘나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 ‘나는 실패할거야’ 라는 생각 때문입니다.


2020년 영국 런던대학교 연구에 의하면, 사람들이 걱정하고 두려워하고 낙심하는 이유는, 

문제보다는 자기의 부정적인 생각이 자기를 정서적으로 불안정하게 하고

더 나아가 육체까지도 병들게 하여 연약하게 한다는 겁니다.


환경이나, 조건을 좋게 하려는 시도보다는 우리가 생각을 관리해야 합니다. 


오늘 전능하신 하나님의 생각을 기록한 성경을 통해서 

생각이 바꾸어지고, 운명이 바꾸어지는 새 길이 열려지길 축원합니다.  


지난주에

이스라엘이 위기를 이겨내고 대승을 거두는 용병술 2가지가 있다고 했습니다.

잘 훈련된 입다라는 사람이 있었고,

두번째는 길르앗 장로들의 좋은 태도가 있다고 했습니다.


문제를 이겨내는 승리를 위해서는 연합, 협력, 하나됨이 아주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331a46dff6b5adbfabefefb57e45e471_1692354124_9999.jpg
위기때 승리의 비결은 동일합니다.

서로 대립을 멈추고 연합되는 겁니다.

서로 분쟁하지 말고 협력하는 겁니다.

서로 분열되지 말고 하나되는 겁니다.


기적은 하나되고, 연합되고, 협력한 결과물입니다.

하나되면, 연합되면 승리한다, 생각을 이렇게 바꾸어야 합니다.



2, 대승을 거둔데에는 길르앗 장로들의 좋은 태도가 있었습니다.

길르앗 장로들도 창녀의 아들이라고 입다를 냉정하게 동네에서 쫓아냈습니다.

그렇게 냉정하게 쫓아냈던 장로들이 위기때에 입다를 다시 컴백시켰다는 겁니다.


삿 11:6 "와서 우리의 지휘관이 되어 주시오. 그래야 우리가 암몬 자손을 칠 수 있겠소."


10:15 그러자 이스라엘 자손이 주님께 말씀드렸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주님의 뜻대로 다 하십시오. 그러나 오늘만은 우리를 구출하여 주십시오." 


위기때, 고난의때에 눈물로 회개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길르앗의 장로들입니다. 

장로는 그 동네, 그 지역의 어른들입니다.

나라든, 가정이든, 물론 교회역시 말할 것도 없이 어른들의 역할 중요합니다.

어른들 역할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앞정서서 무거운 짐을 지고 눈물로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겁니다.

중보기도에는 엄청난 응답이 있습니다.


장로들이 잘못을 했지만 깨닫고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그 기도에 응답으로 그들에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들에게 주신 은혜가 무엇입니까? 생각을 바꿔주신 겁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축복중에 최고의 축복은 생각의 축복입니다. 

행동도 중요하지만 그 이전에 생각의 변화가 100배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생각에 성령의 충만이 부어져야 합니다.

부정적인 생각, 안된다는 생각, 비뚤어진 고정관념...

불신앙적인 생각이 얼마나 큰 죄인가 생각을 안하고 삽니다.

망한 사람들은 다 헛된 생각, 불신앙의 생각 하다가 망한 겁니다. 


장로들의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자기들이 쫓아냈던 입다를 자기들의 지도자로 과연 불러 섬길 수 있겠습니까??

불가능한겁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은혜를 주십니다. 


열린 마음을 주셔서 입다를 찾아가게 하고 입다에게 왕의자리를 내줍니다.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있으면 다 원수가 되고, 다 버려야 할 대상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면 옛날에 원수같이 보였어도 이제는 생각이 달라집니다.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는 길르앗 장로들의 생각을 확 뒤집어 놓으셨습니다. 

생각이 바뀌니까 살길이 열립니다. 

생각을 바꾸니까 대승리가 옵니다. 


331a46dff6b5adbfabefefb57e45e471_1692354359_5247.jpg
오늘 우리가, 교회가 해야 될 일은 행동변화가 아닙니다. 

먼저 사고의 변화입니다. 


작은 교회가 뭘 할 수 있어?

나같은 사람이 무슨 도움이 되겠어?


안되, 못해, 할 수 없어.... 이런말 이런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어! 우리도 하면 된다!


장로들은 자기 자신의 체면을 버리고 자기 자신의 위신을 버리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사람인 입다에게 손을 내밉니다. 

우리의 장관이 되어 달라고! 우리의 사사가 되어 달라고! 저는 이것이 기적의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이런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내가 풀 수 있는 것은 내가 풀어야 합니다. 

그러나 내가 못 푸는 문제도 많습니다. 

그 문제를 풀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원수로만 생각하지 말고 나에게 필요한 사람이다라고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기도의 응답이 무엇입니까? 

문제가 싹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살길이 보이고 살길이 열리고, 문제를 풀어줄 사람을 만나고, 생각지 못한 사람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겁니다.

연합되고자 하는 마음, 협력하고자 하는 마음 가지면 반드시 쓰임 받습니다. 



적용>

1. 당신은 한계 상황에서 원망하고 한탄하십니까, 아니면 고난을 통해서 주님께 더 기도하고 소망하십니까?

2. 당신은 교회공동체의 번성과 축복을 위해 협력하고, 연합하는 좋은 태도를

보이십니까? 또한 쓰임 받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기도하고 계십니까?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