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이 최고의 축복이다1 - 9월 주제 “받은 사명에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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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44회 작성일 23-09-22 21:24본문

사명이 최고의 축복이다1 (행20:22-24)
프랑스의 종교개혁자 요한 칼빈은
"인생이란 내게 주어진 사명의 길을 가는 것"이라 했습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 내가 좋아하는 일, 내가 이루고자 하는일에 몸을 사리지 않고,
돈과 시간과 재능을 아낌없이 쏟아 부으며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하나님이 시키신 일, 곧 사명을 이루고자 돈과, 시간과 재능과 자기 목숨을 걸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사는 사람의 삶은 사명자의 아닙니다.
그가 비록 최선의 노력과 희생을 치르면서 애를 썼다 할지라도 사명의 길을 걸은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시키신 일을 이루고자 사는 삶은 사명자의 삶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전에도 바울은 그 어떤 사람보다도 더 공부하고 더 열심을 내고, 더 수고하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만나고 거듭나 예수님의 사람이 된 후로 그의 인생의 방향과 목적이 달라졌습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에서 하나님이 좋아하시는 일로,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는 사명자로 달라졌습니다.
왜 사명이 인생 최고의 축복인지 오늘 말씀을 통해서 깨닫고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1. 사명은 목숨보다 귀한 것이다.
나의 달려갈 길과 주 예수께 받은 사명, 곧 은혜의 복음을 증언하는 일을 다하기만 하면 나는 나의 목숨은 조금도 아깝지 않습니다.
주님께 받은 사명에 대한 사도바울의 의지와 고백은 아주 강력합니다.
사명에 목숨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세상에 사람 목숨보다 더 귀중한게 있나요???
내 목숨보다 더 귀한 것이 있을까요?
사도바울은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하고 더 크고 더 값지고 축복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사명입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일, 복음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후의 차이가 무엇입니까?
거듭난 새사람이 되었다는게 무엇입니까?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좋은 집과 더 비싼 차를 사고, 더 많은 월급을 받고,
더 건강하게 오래 살고 자기가 원하는 것들이, 자기의 기도가 착착 되어지는 겁니까?
사람들은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고 무기력해집니다.
왜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고, 무기력해지는 겁니까?
목숨보다 더 큰 사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돈 앞에서, 마음이 흔들리는 겁니까?
돈보다 더 큰 사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왜 이런 저런 문제를 만나면 좌절하고, 원망하고, 방황하는 겁니까?
문제보다 더 큰 사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고 거듭난 사람, 새사람이 되었다는 것은
목숨보다 더 큰 가치와 사명을 발견하고 붙들며 사는 인생이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믿는 사람들에게 분명하게 확실하게 말씀하셨습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에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우리가 원하는 건강한 목숨, 재물, 먹고 마시는 음식, 함께 지낼 수 있는 집 이런거는 다 사명을 감당하면
그냥 거져 주시는것이고, 조금이 아니라 구하는 것보다 더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믿으세요~ 사명이 놀라운 축복으로 가는 길입니다.
그래서 자기 목숨을 얻고자하는 자는 잃을 것이고,
자기 목숨을 잃고자하는 자는 영생을 얻을 것이라 했습니다.
한일의 밀알이라도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했습니다.
거짓말하고, 변덕스럽고, 배신하고, 모른체하고, 침묵하고, 외면하는 사람이 보증한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약속한겁니다. 예수님이 보증서준 겁니다.
길어야 백년, 암걸리고, 불치명 걸리고, 사고나면 당장이라도 죽어야 하는 인간
목숨이 아닌 영원한 생명을 보장하고 많은 열매를 보장해주는 사명을 붙잡고 가시길 축원합니다.
2. 사명은 새 길을 열어준다.
바울은 가문이 좋고, 학벌이 좋은 사람입니다.
왕족입니다.
나면서부터 로마의 시민권을 가진 특별한 사람입니다.
가마니엘 학파 문하생입니다.
최고의 학벌을 가진 사람입니다.
외국어도 대략 6-7개 정도 한 사람입니다.
앞 뒤 분간 잘하고, 일도 잘했습니다.
일 잘한다고 인정받아서 나, 사울이야, 하면 어디가든지 다 통과입니다.
그런데 그런 그가 주님을 만나고 사명을 받은 후로 달라졌습니다.
예루살렘으로 지금 가려고 하는데,사람들이 걱정되서 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데 바울은 거기에 가면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나는 모릅니다.
앞으로 정확하게 내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간다는 겁니다.
다 알고 다 계산을 하고, 자기가 원하는 것을 얻으려고 가는게 아닙니다.
앞날을 잘 모르지만, 어리석게 보이지만, 사명 때문에 가는 겁니다.

사명은 어떤 이익이 있을지 몰라도 가게 합니다.
사명은 내가 어떻게 될지 확실하지 않아도 전진하게 합니다.
사명이 분명하지 않으면 문제를 만날때마다 가야 하는 길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인생은 사명 푯대를 바라보고, 예수를 바라보고 가는 겁니다.
그래야 방황하지 않고, 원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습니다.
성령께서 예루살렘으로 가면 환란을 당하고, 감옥에 투옥된다고 알려주었습니다.
사명 중심의 삶을 살면 사람말이 아닌 성령님 하나님 말씀이 들려집니다.
사명이 약해지면 사람말에 끌려가고, 인간의 꾀임에 빠지게 됩니다.
롯은 아브라함과 함께 주님께서 시킨 길로 갑니다.
처음엔 고난중에도 잘 갔습니다.
그러다가 재산이 많아졌습니다.
재산이 많아지면서 사명이 약해졌습니다.
말씀따라 가다가, 갑자기 보기에 화려하고 땅 넓고, 물도 많은 소돔과 고모라를 보고 갑니다.
사명을 잃고 방향 잘 못잡았습니다.
그곳으로 가더니 가정이 깨지고, 그 많던 재산도 다 잃어버리고 불행한 결말을 맞이합니다.
사명은 축복의 길로 가는 길을 열어줍니다.
사명이 식어지고, 사명이 약해지고, 사명이 사라지면
영적인 눈은 어두워지고 인간적인 눈은 밝아져서 방향을 잘 못잡게 됩니다.
성령께서 고난이 있다고 알려주었지만
사도바울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서는 내 목숨은 희생할 수 있는 것으로 간주했습니다.
사명은 고난, 시련, 아픔, 배신, 가난에 굴복될 수 없는 강력한 힘과 능력이었습니다.
결론>>
우리를 두렵게 하는 것은 가난과 질병과, 학력, 실력 능력의 부족이 아니라 사명의 결핍이요, 사명의 부재입니다.
사명을 깨닫고 감당하려고하면 필요한 것들은 다 하나님이 주십니다.
내가 받은 사명,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고 행하면 좌절과, 원망과 자아는 뒤로 물러갑니다.
나를 바꾸고, 가정을 새롭게하고, 교회를 부흥케 하는 최고의 길은 사명을 알고 사명을 행하는 것입니다.
적용>
1> 당신은 지금 무엇에 집중하고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십니까?
당신의 계획과 목표입니까? 아니면 하나님의 나라와 그 의입니까?
2> 당신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어떤 희생과 댓가를 치르고 있습니까?
실제 희생하고 있는 삶을 고백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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