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사랑의 관계 - 10월 주제 “받은 사명에 충성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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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3-10-27 22:43본문

풍성한 열매를 맺게 하는 사랑의 관계 (잠10:12, 요일4:12)
그리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을 사회적인 동물이라 정의하였습니다.
대단한 발견입니다.
오늘 설교 말씀을 들을 때 내가 누군인지, 내가 할 일은 뭔지 발견하는 은혜가 있길를 축원합니다.
사람은 관계를 떠나서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은 관계안에서 존재하며, 관계속에서 살아갑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보다도 관계가 중요합니다.
관계는 둘 이상 혹은 여럿이 얽혀 져 살아가는 삶을 말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서 관계는
크게 위로는 하나님과 관계 그리고 아래로는 사람과의 관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실 때 모든 창조물에 짝을 지어 창조하셨습니다(사34;16)
짝지어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이 정하신 당연한 삶입니다.
특히 사람을 지으실 때 짝으로 창조하셨습니다.
남자인 아담과 여자인 하와를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실 때 돕는 관계로 창조하셨습니다.
부부관계로 살게 하셨습니다.
부부관계로 창조하셨다는 것은 사랑하는 관계로, 사랑하는 존재로 만들어졌다는 말과 동일합니다.
부부관계, 사랑하는 관계, 서로 협력하고 돕는 동역의 관계의 결실로
자녀라는 열매가 생겨나고, 형제와 자매가 함께하는 가족 공동체가 만들어지고,
더 나아가 사회공동체, 국가공동체로 풍성하게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부부관계만이 아니라, 모든 사람관계를 차별적인 관계, 종속적 관계가 아니라,
서로 사랑하고 돕는 인격적인 관계로 지으셨습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인정해주는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의 형상은 바로 서로 사랑하고 돕고 협력하는 관계를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항상 점검할 것, 회복되어야 할 것은 관계입니다.
관계의 상태가 열매의 상태나 양을 결정해주고, 관계의 성패가 인생 성공이냐 실패냐를 가늠해줍니다.

1> 먼저는 위로 하나님과 나와 관계의 점검과 회복입니다.
신앙은 항상 현재형입니다.
나는 지금 하나님과 관계가 좋은가?
나는 지금 하나님으로 행복한가?
나는 지금 하나님의 도움속에 살아가는가?
나는 지금 하나님께 순종적인가?
나는 지금 하나님 나라에 협력자인가?
아니면 그 반대인가??????
출20장에 나오는 십계명과 막12:30절에 나오는 계명은 하나님과의 관계와 사람에 대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관계의 우선순위와, 관계를 깊어지게 하고 좋아지게 하는 핵심적인 가르침이 들어 있습니다.
또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잠8:17)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라는 말씀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사랑은 행할 때, 나눌 때에 관계를 더 좋아지게, 더 깊어지게, 더 풍성하게 합니다.
또 하나님을 간절하게 의지하고, 찾는 기도가 주님과의 관계를 좋게 열어줍니다.
그냥 하는 기도가 아닌 간절함이 묻어나오는 기도가 나올 때 관계회복이 되어집니다.
간절함은 어떤 것일까요?? 2가지가 핵심입니다.
행12:5 베드로가 옥에 갇혔고 성도들이 간절히 기도했다. 는 말씀이 있습니다.
1> 의존적인 태도가 간절함입니다. 나에겐, 하나님뿐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이문제를 해결하실 유일한 분입니다. 나를 맡기고 문제를 맡깁니다.
다른 생각하고 한눈파는 것은 간절함이 아닙니다.
2> 포기하지 않는 기도가 간절함입니다.
창32장에 야곱이 뼈가 뿌려져도 하나님 붙잡고, 기도합니다.
끈기를 보여줘야 간절함입니다..
안될 거 같고, 어려워서 불가능할거 같아도 계속 기도하는 것 이런게 간절함입니다.
또 하나님과의 관계 점검과 회복은 예배에 있습니다.
-요4:23 하나님은 영과 진리로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하나님은 일보다, 예배를 우선하는 예배자를 찾으십니다.
예배자와 교제하시고, 사랑하시고, 도우시고, 관계가 깊어지고 좋아진다.
예배에 집중하고, 몰입되어야 관계가 좋아지고 회복됩니다.
손님 같은, 구경꾼 같은, 삼자적인 태도는 관계를 망치는 행위입니다.
-감사는 관계를 더 수준 높게 발전시키고 삶을 더 풍성케 해줍니다.
(시50:23) 감사로 제사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구원을 보게 됩니다.
핑계와 남 탓, 원망불평의 결말은 고통과 실패이지만, 감사는 기쁨과 풍성함을 선물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간절함과 끈기로 예배하고, 기도하고, 감사하면 주님께서 약속하신대로 좋은 날, 축복 가득한 풍성한날을 보게 될 것입니다.

2> 둘째는 나와 이웃 관계의 점검과 회복입니다.
성경은 나와 하나님과의 관계가<요일4:12>
사람과의 구체적인 관계 속에서 드러나야 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미국 카네기 연구소에서 연구하고 조사한기록에 보면 사람과의 관계가 좋은 사람들이 잘산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축복은 대부분 사람관계로 주어진다고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부모와 관계
부부관계
자녀와 관계
친구관계
사장과 직원의 관계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
신앙생활 잘하다는 것, 신앙이 좋다는 것은 대인관계를 잘 맺고 산다는 겁니다.
사랑하며, 섬기며, 협력하고 도우며, 존중하는 것, 관계를 잘 맺는 것이다.
부모와 관계 - 효도, 존중, 경청, 순종, 절대 말로 무시하지말라
부부관계 - 협력, 존중, 지배하거나 가르치고 지도하려고 하지말라
자녀와 관계 - 존중, 인정, 격려, 칭찬, 훈계, 기도 억압, 무시하지말라
친구관계 - 존중, 배려
사장과 직원의 관계 - 존중
목회자와 성도의 관계 - 동역자, 존중, 협력, 순종
주님과 관계 = 경외, 무조건 순종
관계가 좋아야 하는데,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미워하고, 멀어지고, 다투게 된다.
인격적인 존중이 없어지고, 허물을 찾아 들쳐내고, 상처되고, 아픔되는 말을 함부로 하고,
거칠게 공격하는 모습들은 관계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관계가 안좋아지는 원인?
딱 한가지입니다. 사랑의 결핍, 사랑이 바닥난 결과입니다.
반대로 관계를 좋아지게 하는 촉진제, 회복제는 십자가 사랑이다.
십자가는 좋은 관계를 열어주는 지름길이다.
이것의 또 다른 표현은 섬김(막10:45)이고, 희생이다.
예수님은 “남에게 대접을 받기를 원하면 그대로 남에게 해주어라”라고 하셨다.
자기가 싫어하는 것 남에게 강요하지말라
계2:4에서 처음 사랑을 다시 찾으라! 에베소 교회에 대한 책망
개미는 자기 몸보다 50배나 무거운 것을 들 수 있고,
벌은 자기보다 300배 더 큰 것을 운반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한낱 벌레, 곤충에게도 대단한 힘이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 - 사랑의 힘
사랑의 힘은 엄청나게 크다. - 사랑에 녹지 않을 게 없고, 사랑에 안변할게 없다.
무쇠같이, 강팍한 마음도 녹이고(김익두목사, 죤뉴튼)
탕자 어거스틴을 성자 어거스틴으로 바꾸었다.
지옥 갈 사람을 - 천국으로 운반하는데 그게 십자가 사랑의 힘

사랑은 말을 바꾸고, 생각을 바꾸고, 얼굴표정을 바꾸고, 자세도 바꾸고, 그래서 꽃보다 아름답게 사람을 바꿉니다.
사랑은 인생 구석구석을 다 바꿉니다.
결론>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롬13: 8- 10) 다 좋게 만듭니다. 천지창조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서로 좋은 관계를 맺고 있으니까,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고, 인정해주고, 도와주는 관계를 가지고 있으니까 다 좋았습니다.
십자가 사랑 이거 받아들이고, 실천하는게 관계를 회복시키는 유일한 방법.
오늘부터 위로는 먼저 주님과 아래로는 부부가 부모와, 자녀와 사랑하고 협력하는 좋은 관계 맺으면서
즐거운 날, 열매 많이 맺는 행복한 날로 사시길 축복합니다.
적용>>
-당신은 지금 위로는 하나님, 아래로는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목회자와 성도들과 관계에서
갈등이나, 불만, 혹은 무관심과 냉대속에 있는 대상이 있습니까?
-당신은 문제가 생기고 고난을 만났을 때 가장 신뢰하고 의지하여 도움을 구하는 분이 누구입니까?
-당신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를 위해 집중하고 힘쓰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당신은 사람과의 관계 회복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행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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