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라 - 11월 주제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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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9회 작성일 23-11-1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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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성도가 되라.(민11;4-9)


미국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을 조사했는데 1위를 차지한 말은 ‘탱큐’ 감사합니다. 입니다.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빨리빨리입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해주고, 열리게 해줍니다.

그런데 감사는 사람만이 아니라

하나님도 기쁘게 해드리고, 하늘문을 열게 해주는 아주 탁월하고 뛰어난 최고의 언어입니다.


설교의 대가라고 불리는 영국의 스펄젼 목사님은

우리가 감사할 때 축복은 더 커지고, 축복의 기간은 연장되고, 불행은 끝이 난다고 했습니다.


성경 시53편 23절에서도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고, 감사가 옳은 행위이고, 감사가 구원을 맛보게 해준다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은 감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 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바로왕의 노예가 되어 430년을 불행하게 살았던 이스라엘이 해방되어 풀려나서 가나안땅으로 가는 과정에서 있었던 사건입니다.


학대당하던 노예의 신분에서 이제 자유자가 되어 살아가도록 가나안이라는 축복이 약속된 땅으로 가게 하시는데,,,, 

그 가는 길이 광야 였습니다.

그 광야에서 하나님이 만나라는 먹거리를 하늘에서 공짜로 내려주셨는데,,, 

그런데 그 만나를 먹으면서도 이스라엘은 감사를 잊어버리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배우고 깨달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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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은혜를 은혜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고 귀가 열려야 합니다.

따라하기 주님 주님의 은혜를 보는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리게 하소서~~~ 광야길이 힘들다 하는데...

그런데 광야길만 힘든 길이 아닙니다.

편한 길, 지름길이라고 하는 해안가 길들에는 이미, 칼과 창으로 무장된 강도들이 약탈하려고 숨어 있었습니다.  

좋게 보이고, 느껴지는 것일뿐, 세상에는 좋은 길, 편한 길은 없습니다.

불평하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지금 굶주리고 배고픈 상태가 아닙니다.

설령, 굶주리고 배고프다고 해도 노예에서 구원해주고, 바로의 칼에서 처자식과 재산을 건져준 하나님께 감히, 원망불평하고 짜증을 낼 수는 없는 겁니다.

하물며 은혜를 베풀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힘들여 일하지 않았어도 만나를 배불리 먹도록 충분히 하늘에서 꼬박꼬박 매일 내려 주셨습니다.


그런데, 불평하는 이유를 들어보십시오.

광야에서, 고기먹고 싶다고, 오이, 부추, 마늘, 파가 먹고 싶다고 원망불평을 합니다. 

만나를 배불리 먹으면서도 지긋지긋하다, 질린다...나 기력이 약해져서 아무것도 못해, 한발작도 못 걸어, 

그러니 빨리 고기도 주고 파도주고 부추 가져와라 하면서, 악한말을 퍼붓는 겁니다.

누구한테 하는 요구하고 말하는 겁니까 하나님, 지도자 모세에게 말입니다.


지금 광야입니다.

불기둥과 구름 기둥의 호위를 받으며 안전하도록 보호받고, 만나를 매일 먹는다는 것은 엄청난 축복과 기적을 체험하고 있는 겁니다.

이미 홍해바다를 건너는 기적, 이집트군대가 멸절하는 기적, 10가지 재앙에서 보호받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의 눈에는 질리고 질린 만나만 보이고 다른건 안보인다는 것은 눈이 아직 거듭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귀가 아직 하나님 은성 들을 수 있는 귀로 뚫리지 못했다는 겁니다.

은혜를 은혜로 볼 수 있는 영적인 눈으로 열려져야 합니다.

은혜를 은혜로 들을 수 있는 귀로 뚫려져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가 정말 엄청납니다.

그런데 혹시 은혜가 은혜로 보여지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설교말씀이 은혜로 들려지지 못하고,

당연한 것처럼, 오히려 부족한 것처럼 여기고 불평하고 있지는 않은지 자기를 돌아봐야 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것들 당연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지금 죽지 않고 살아있는 것, 지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

이혼율 1위인 나라에서 지금 아내와 남편이랑, 자녀랑 살고 있는 것,

매일 먹고 마시며 잠자고 일어날 수 있는 것

일하고 돈벌고. 고급차를 타고 다니는 것

교회를 자유롭게 다니고 목사님도 성도들에게 사랑받고 대우받는 거....

이거 다 하나님의 은혜로 거져 받은 겁니다....


감사하라고 해서 감사가 되는게 아니라

우리가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려면 은혜를 은혜로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은혜를 은혜로 들을 수 있는 열린 귀가 되어야 합니다.


다른 것에 생각과 마음을 뺏기지 말고, 욕심부리지 말고

나를 온전케 해주시는 생명의 말씀에 귀를 기우리고, 말씀에 마음을 두고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해주는 주님을 바라보세요, 십자가를 바라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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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불신앙, 불순종과 섞이지 말아야 합니다. 

4절 감사는 다 잊어버리고 원망 불평이 나오게 된 중요한 원인이 나옵니다.

이스라엘 자손과 섞여 살던 무리가....원망 불평을 쏟아냅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이 은혜를 은혜로 여기서, 감사를 고백하고, 감사로 찬양하고, 감사함으로 예배하고, 

감사함으로 순종하고 헌신하지 않으니까... 감사대신에 원망불평이라는 다른 소리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예배를 멈추고, 찬송하기를 멈추고, 순종하기를 중단하고,

감사를 안하게 되면, 반드시 그 반대의 불신앙과 불순종의 사건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감사도 전염되지만,

반대로 원망불펑도 전염이 됩니다.

말에는 큰 에너지가 실려 있고, 영향력이 있습니다.

말로 천치가 창조되었고, 기도도, 찬송도, 설교도 다 말로합니다.


세상에 사람 많지만 가까이할 사람이 있고 멀리 할 사람이 있습니다.

근묵자흑이라 했습니다.

내 삶은 내가 가까이하는 사람의 영향을 받고 결국 닮게 됩니다.

내가 가까이하는 자리와 일에 영향을 받고 지배를 받게됩니다. 

교회를 다니고, 예배를 드리면서도 불신앙, 불순종에 치우친 사람이 있고,

반대로 은혜를 받아 감사하고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내가 믿음이 약하다 싶으면 감사자하고, 순종 잘하고 헌신 잘하는 사람과 가까이하십시오.

내가 믿음이 부족하다 여기면 예배자리를 가까이하고, 찬송하고 기도하는 자리 가까이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리 가까이하십시오.

이것은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좋은 길입니다. 

그러면 눈이 달라지고, 입이 달라지고, 귀가 달라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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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10:3 나를 가까이하는 자에게 나의 거룩함을 보이고 영광을 나타내 주겠다 하셨고,

잠8:17 나를 사랑하는자가 나의 사랑을 입고, 나를 간절히 찾는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시73:27,8 하나님을 멀리하는 자는 망하리니, 하나님을 가까이함이 내게 복이라

약4:8 하나님께 가까이 가라 그리하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실 것이다. 


지난한해, 아니 내 평생에,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 내게 베푸신 복을 생각해보십시오.

탱큐는 싱크에서 나온 말입니다.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내가 받은 은혜를 생각해 내야 감사가 나옵니다.

내게 베푼 은혜를 주신 복을 찾아내야 감사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약1:15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커지면 죽음을 낳는다고 했습니다.

욕심을 부리고, 감사하지 못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니까 하나님이 진노하셔서 메추라기를 넘치게 주시고 만나도 풍족하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원망불평한 사람들이 욕심부린 사람들이 고기를 먹으려고 이빨로 씹을 때 

이빨 사이에 고기가 낀 상태에서 아직 목구멍으로 고기를 삼키기 전에 다 죽게 하셨습니다.

그제서야 사람들이 지금 자기들이 누리는 것이 다 하나님의 넘치는 은혜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결론>>

감사를 잊지 않고 감사를 고백하고 감사를 표현하여 주님께 영광돌리고 

주님이 예비하신 하늘의 신령한 복과 땅의 기름진 축복을 더 풍성하게 누릴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적용>

-당신은 하루 일과중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말은 어떤 말입니까?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하루에 몇 번 사용하십니까? 

-당신이 가장 가까이하며 만나는 사람, 가장 즐겁고 기다려지는 모임이나, 자리, 가장 영향력을 많이 받고 있는 모임이나 사람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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