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인생을 살라 하십니다 - 11월 주제 "감사로 주님께 영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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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6회 작성일 23-12-01 19:51본문

이렇게 인생을 살라 하십니다 (엡5:15-20)
오늘 본문은 은혜로 구원받은 성도,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일원이 된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말씀입니다.
주님의 몸 된 교회가 되어, 구원받은 성도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 겁니까?

1.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아가라 하십니다.
지혜롭다는 것은 공부를 많이 했다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말입니다.
잠1:9 지혜의 근본은 하나님이시다 했습니다.
잠9:10, 시111;10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다 했습니다.
약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집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려면 반드시 물을 공급해주는 상수원과 연결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려면 하나님과 반드시 연결되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단절되어 있지 않고, 막혀 있지 않고,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깨닫고 그 뜻을 내 삶에 적용하여 실천할때
비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고, 지혜로운 사람으로 사는 것이 됩니다.
롬12:2: 너희는 이 시대의 풍조를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서,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완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분별하도록 하십시오. 했습니다.
하나님 뜻을 하나님의 뜻으로 분별하고 수용하고 적용하는게 지혜입니다.
성경을 소설책이나, 자기 만족을 위한 부적정도로 다루는 사람이 있습니다.
목회자의 설교를 사람의 말로 여기고 자기 상황에 맞게 가려서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성경을 진리의 말씀으로 설교를 내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살전2:13)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이런 수용적인 태도를 보였는데, 그 결과 하나님역사, 즉 일하심을 많이 경험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주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살아야 합니다.
먼저 크게는 이 우주를 향한 하나님의 원대한 뜻을 알아야 합니다.
자기만 보고, 자기일만 보고, 자기 가족만 보지 말고, 넓게 보아야 합니다.
세계관을 넓혀야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향한 하나님을 뜻을 알아야 합니다.
교회는 구원의 방주요, 어머니의 품과 같은 겁니다.
엄마에게서 아이가 잉태되어 태어나서 엄마가슴에 안겨 젖을 먹고 성장합니다.
영혼이 잉태되고, 거듭나서, 말씀먹으며, 건강한 신앙 인격체로 세워지도록 준비된 곳이 교회입니다.
부모에게 사랑받고 자라야 하듯이, 교회에서 은혜 받고 자라야 건강한 인격체가 됩니다.
교회는 우리 영혼의 보금자리입니다. 소중하게 여기고,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작게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이런 소원이 있습니다. 나를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가 아니라
‘주님 주님의 뜻은 무엇입니까 알게 해주시고 제가 실천하게 해주세요.’ 라고 구해야 합니다.
살날이 많지 않습니다. 젊은 세월 다 가기전에 빨리 깨달아야 합니다.
사람은 아는 만큼 보고 행하고 누립니다.
하나님의 뜻을 아는 만큼 내가 행할 게 보이고 또 복도 누리게 됩니다.
마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에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시리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는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듣고 보고, 도 물어보면 깨닫게 됩니다.
그래서 예배생활, 말씀과 기도생활에 충실하고 충만해야 합니다.
약1;5 여러분 가운데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아낌없이 주시고 나무라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십시오. 그리하면 받을 것입니다.

2. 성령충만한 사람으로 살라 하십니다.
술 취하지 말라, 이런 것은 방탕한 것이니 성령충만을 받으라 했습니다.
술 취하는 것은 기분을 잠시 좋아지게 하는 경우가 있어도 방탕한 겁니다.
방탕함이란 육신적인 쾌락과 욕망에 치우쳐 빠져 사는 것을 말합니다.
이때 당시 우상을 숭배하고 예배하는 광경을 보고 사도바울이 말하는 겁니다.
에베소에서 종종 술의 신 디오니소스를 예배하는 광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술을 먹고, 술잔을 돌리고 술을 뿌리는게 이들의 예배방식이었고,
이들이 얻고자하는 것은 술을 통해 황홀경에 빠져들려는 것이고,
술을 먹고 취해서 자기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것이고, 술에 젖어 흥분하는 것이었습니다. 술취함은 이런겁니다.
술은 지성과 영성의 힘을 마비시키고, 자기 감정을 고조 흥분시키고, 절제의 브레이크를 망가뜨려, 수치스러운 자기 욕망을 극대화 시켜 줍니다.
술은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나게 하고 결국 하나님과는 단절시키고, 구원받기 전 인간의 추한 모습으로 추락하게 해줍니다.
그래서 술 취하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사람이든 일이든지 간에, 하나님과 나를 단절시키고, 하나님의 통제를 벗어나게 하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지금 나에게 이익을 준다 하여도 그것은 방탕한 것이고 어리석은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끊으시거나 멀리하십시오.
술 취함이 아니라 성령충만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은 오직 하나님께 내 마음과 의지가 드려지고 말씀을 실천하는 그 상태를 말합니다.
하나님의 통치에 내 감정과 의지가 굴복 된 상태가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가 성령충만입니다.
성령충만은 말씀과 기도가 집중될 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성령충만은 지혜 충만과 동일한 말입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에게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잊고 살았던 사람에게 생각나게 하시고, 또 순종할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말씀을 붙들고, 간절하게 소원하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기도하고 찬양하면 성령의 충만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충만의 경험이 없이는 신나는 교회생활, 행복한 신앙생활이 불가능합니다.
젊었을 때, 행복한 신앙생활 해야 합니다.
주저주저하다가 젊은 세월 다 갑니다.

3. 모든 일에 감사를 드리는 사람으로 살라 하십니다.
살전5:1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 감사하라 이것은 너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다 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가장 정확한 증거는 감사하는 사람이 되는 겁니다.
그냥 자기 생각대로 살면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믿는 사람들, 교회 공동체가 된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확실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알려주시는 이유는 빨리 실천하라고, 아무것도 못하는 날이 오고 있으니까....그전에 결단하고 하라 하십니다.
모든 일에서,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인생 목표로 삼고, 실천하는 사람의 삶은 귀하고, 복이 있으며, 그 이름 석자가 빛나고 아름답고 영광스러운 삶이 됩니다.
세례요한은 자기는 낮아져야 하고 주님은 높아져야 한다고 하면서 자기를 낮추고 주님을 높여 드렸습니다.
나는 쇠하여야하고, 주님은 흥해야 한다고 하면서 오직 영광이 주님에게만 가도록 했습니다.
자기를 높이려고 애쓰지 않아도, 자기 영광 구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주님께 영광 돌리기만을 애쓴, 세례요한을 가르켜 어미가 난 자녀중에 세례요한이 가장 큰 자다 라고 칭찬하시고 높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높이면 자동적으로 나도 높아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우리 사람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감사를 찾아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는 것뿐입니다.
감사를 고백하고, 감사의 찬양을 드리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감사헌금을 드리고, 감사해서 헌신하는 겁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어 살게 되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순간순간마다 내게 넘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보게 되고 느낄 수 있습니다.
지난 한해 다 하나님이 주셔서 산 겁니다.
내 인생 하나라도 하나님 은혜 아닌게 없습니다.
그래서 감사하면, 은혜를 알게 되고, 또 감사하고 또 알게 되고 또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마음을 다해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가십시오.
힘을 써서, 감사를 표현하고 나타내는 사람으로 살아가보십시오.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지 말고, 사람에게 하듯 찔끔찔끔 하지 말고...
십자가에 자기 목숨을 아끼지 않으시고 단번에 제물 되어 죽어, 나에게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축복을 약속하시고
부어주신 주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으로 살아 가시길 축원합니다.
적용>
-당신은 하나님 은혜를 입은 것에 감사를 구체적으로 표시하고 살고 있습니까?
입으로 얼마나 고백하십니까? 어떤 사역으로 표현하십니까? 헌금으로 매주일 표시하고 있습니까?
-감사의 표현이 당신 수준에 비하여 넉넉합니까 아니면 인색합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