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정을 복 받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자 - 5월 주제 “우리 가정을 행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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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431회 작성일 23-06-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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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정을 복 받는 믿음의 가정으로 세우자 (룻1:1-5, 4:13-17)


가정을 만드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창1:27-8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4)사람을 창조하셨으니,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창조하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베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여라. 

땅을 정복하여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려라" 하셨다.

창2:18 주 하나님이 말씀하셨다.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으니, 그를 돕는 사람, 곧 그에게 알맞은 짝을 만들어 주겠다."

창2:24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이다.

왜 하나님만 섬기는 부부,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하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가정은 하나님의 복을 받아 누리며 사는 구조로 만들어졌습니다.

하나님의 복이 부부를 통해 자손으로 흘러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통해서 부부가 함께, 그리고 가족들 모두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자리로 

돌아오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1. 베들레헴에 심한 기근이 들었습니다.

먹고 살기 위해 먹거리가 풍부한 모압땅으로 엘리멜렉과 부인 나오미 그리고 두 아들 기론과 말룐이 떠나 갑니다.


그곳에서 엘리멜렉의 아들들은 모압 여인들인 룻과 오르바와 결혼하였습니다. 

두 아들이 결혼한걸보니 어느정도 자리를 잡고 돈좀 벌고 살았나 봅니다.

그런데.. 베들레헴에서 모압으로 떠나간지 10년만에 집안의 세 남자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과 두 아들 말론과 기룐-가 다 죽었습니다.

먹고사는 어려움 때문에 베들레헴에서 모압땅으로 떠나간 선택이 처음에는 아주 잘한것처럼 보였습니다.

두 아들이 결혼도 하고, 살집도 마련하고.... 

그런데 그 선택은 너무나 큰 고통과 슬픔이 되는 선택이 되고 말았습니다.


나오미는 남편잃고, 두 아들도 젊어 다 죽어 과부가 되어 불행과 슬픔속에 괴로워 하는데 

하나님의 은혜로 자기 고향, 베들레헴에 다시 풍년이 들었다는 기쁜소식을 듣고 베들레헴으로 돌아갈 결심을 합니다.


이때 두 며느리 룻과 오르바에게 너희 친정 모압으로 돌아가서 새 신랑 만나 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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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절에 오르바는 자기 친정 모압으로 돌아가서 얼마후에 새신랑만나 결혼을 하고 삽니다.

 그런데 룻은 과부된 시어머니를 섬길 목적으로 돌아가지 않고 나오미와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기로 결단을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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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든, 어떤 가정이든 나오미 가정처럼 모자라고, 부족하고, 고통스러운 마이너스 상황들을 만나게 됩니다.

모든 상황이 다 완벽하게 플러스만 계속되는 구조로 삶을 사는 가정은 한 한가정도 없습니다.


그런데

그 마이너스의 자리가 넘치는 플러스가 되는 상황으로 바뀌는 때가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 예수님께서 함께하실 때입니다.


예상치 못했는데, 포도주가 떨어져 큰 위기를 당하는 그 순간에 

가나 혼인잔치의 자리에 주님이 계셔서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고,

이전보다 더 맛나고 6섯 항아리마다 가득하여 충분한 최고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2. 사랑하는 성도님들

가장 불행하다고 하는 남편잃고 아들잃은 과부라는 악조건일지라도, 

하나님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고통과 아픔을 주는 마이너스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사람들은 사람을 의지하고, 돈을 의지하고 좋은 환경, 좋은 상황을 바랍니다.

그런데,

마이너스를 플러스 아닌 곱하기로 바꾸는 인생 역전에는 사람도, 돈도, 환경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개입뿐이 없습니다.


죄사함을 받고 영생을 얻는 구원의 길이오직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영접하는 한가지뿐인 것처럼 가정의 행복, 인생의 축복과 행복도 오직 하나님 한분만 이루시는 능력이 있습니다.



베들레헴에 기근이 들었을 때, 나오미가 엘레멜렉 남편을 따라 아들들을 데리고 모압으로 갔습니다.

나오미는 기쁨이라는 뜻이고, 엘레멜렉은 하나님은 나의 왕이시다 라는 뜻입니다.

기근이라는 핑계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예배드리는 거룩한 전 베들레헴을 떠나 우상을 섬기는 모압땅으로 갔습니다.

기근이라는 문제, 건강, 직장, 인간관계 등등으로 하나님을 왕으로 섬겨야 할 사람이 

우상을 섬기는 자리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사람이 세상으로 갔습니다.

부부중에 한 사람이라도, 아니 자녀들중에 한나라도 하나님께 기도해 보고 결정하자, 

예배의 자리 교회를 떠나지 말자, 제사장이나, 

믿음의 공동체에 의견을 들어보자 하는 나눔이 없다는게 매우 아쉬운 대목입니다.





3. 하나님의 축복주시기 위해 세운 가정입니다.

주님을 섬기면서 은혜를 받고 풍성한 복과 행복한복을 자자손손 받아야 합니다.

그런데 먹고사는 것이 어렵다고, 직장 때문에, 돈 때문에... 

인간적인 자기 계획과 자기 생각을 앞세워 주님을 섬기고 교회를 섬기는 자리에서 

세상의 자리를 선택하게 되면 아주 큰 마이너스가 됩니다.

나오미를 보십시오... 먹을 거 얻으려고 하다가 오히려 가족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아무리 기근이 들고, 흉년이 들고, 힘든 마이너스 상황을 만났을지라도

하나님을 떠나고, 교회를 멀리하는 선택은 묘수가 아닌 악수중에 악수가 될 뿐입니다.

어떤 상황, 어떤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하나님, 교회, 예배를 떠나는 선택은 절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은 억울하게 죄수가 되고, 온갖 모욕과 수치를 당하고, 십자가에 죽는  

마이너스의 상황에서 주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하고 바라보는 선택을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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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늘 우리의 가정에는 정말 고난이 많습니다.

나이는 들어가고 아이들은 크고 돈은 없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크다.

몸도 자꾸 연약해져간다.

삶은 힘든데 가족간에 협력과 화목보다는 대화가 단절되고, 대화가 막히고, 갈등하고 긴장하는 구조가 팽배합니다.

이런 마이너스 구조에서 우리가 플러스 구조로 인생 역전하고 행복한 가정으로 나아가게 하는 쓸 수 있는 히든 카드가 없습니다....


그래서 몹시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면 이제 하나님이 가정의 주인, 인생의 주인으로 등장할 최고의 조건이 온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사실 저주가 아니라 불행이 아니라 놀라운 축복의 순간입니다.

만약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가 생각할게 많고, 우리가 계획할게 많고,

우리가 손 내밀 사람이 있고, 우리가 아직도 쓸 카드가 많이 있다면 그것은 축복이 아니라 불행이요 저주입니다,





5. 하나님은 우리를 아주 세밀하게 샅샅이 보고 계십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무슨 생각, 무슨 계획을 하는지, 

어떤 방법을 쓰려고 하는지, 어떻게 결정을 하는지,

어느 길로 가려고 하는지를 지켜보십니다.


기근이 찾아오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엘레멜렉과 부인 나오미와 두아들은 

미안한 마음도 없이 찔리는 마음도 없이 세상으로 우의 자리로 갔습니다.

오르바도 울기는 하였지만 결국 모압으로 가서 모압 사람과 재혼을 했습니다.

다 자기 보기에 편하고, 좋을 것이라는 생각으로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룻은 모압이 아닌 베들레헴으로 가기를 결단하고 실천했습니다.

울기만 한 것이 아니라, 걱정만 한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했습니다.

룻의 베들레헴으로 가는 결단은 부귀영화가 기다리기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과부가 된 시어머니 나오미를 섬겨야 하는 엄청난 고난의 짐을 지게 되는 겁니다.

남편 없는 과부가 된 자기 자신의 불리함, 연약함, 돈도 없고, 직업도 없고, 막막한 상태, 

성공 가능성, 행복 가능성 1도 없는 완전 마이너스 인생이요 마이너스 가정을 세우는 십자가를 지는 선택이었습니다.





6. 하나님을 향한 선택, 십자가지는 결정에는 놀라운 축복이 내려옵니다.

하나님은 복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다 잃고 나오미는 베들레헴,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돌아오지만

하나님은 며느리 룻을 통해 나오미에게 다시 기쁨의 인생을 되돌려주십니다.

룻은 무거운 짐을 지는 삶을 선택하였지만,

하나님의 자리로 나아갈 때, 보아스라는 믿음 좋고, 

자상하고 재력가인 보아스를 만나 재혼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오벳이라는 아들을 낳습니다.

오벳은 다윗의 할아버지이니, 룻은 다윗의 증조할머니가 되고, 영원한 축복의 가문을 이루는 축복자가 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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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야 합니다.

행복의 길, 축복의 길로 안내하는 성경을 묵상하십시오

하나님을 섬기기로 작정하고, 하나님을 예배하기로 작정하고 

예배의 자리로 나아간 나오미와 룻의 인생에 하나님이 빛을 비추십니다.

그야말로 치유와 회복이 인생과 가정에 일어나게 하셨습니다.

믿음의 남편을 만나고, 하나님이 주시는 복을 누리는 행복한 가정,  

섬김과 희생을 기쁨으로 짊어지는 사랑이 넘치는 가정

자손이 잘되고 영원한 생명이 깃드는 축복 된 가정이 되게 하셨습니다.


적용>

당신의 가정은 부부가 하나되어 하나님만 섬기고 예배하는 믿음의 가정을 세우는데 우선순위를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당신은 어려운 결정을 할 때 기도하고, 목회자의 권면을 들으며 실천하는 삶을 적용하며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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