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을 이기는 감사 - 7월 주제 “영적훈련과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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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1건 조회 163회 작성일 23-07-21 18:57본문

절망을 이기는 감사 (신16:9-12)
오늘은 교회 절기, 명절인 맥추감사절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면서 3대 절기를 제정하시고 절기를 꼭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주일예배, 또 절기를 주신 목적은 우리가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하시고
우리에게 구원을 베푸시고 각종 축복과 은혜를 베푸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감사를 일깨워주는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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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절을 칠칠절, 처음 교회가 시작된, 성령강림절, 오순절이라고도 합니다.
맥추절은 시기적으로 보리 농사를 짓고 첫 열매를 수학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자원해서 기쁘게 드리는 절기입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 파라오 왕의 종이 되어 430년 동안 학대를 받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종에서 해방이 됩니다.
파라오가 군대의 힘을 믿고, 하나님의 명령을 고집 부리고 거부하다가
10가지 재앙을 당하고 그중에 특히 장자죽음 재앙을 당하고 마침내 하나님께 굴복을 합니다.
생명, 자유, 행복을 이스라엘이 얻게 된것은 사람이 아닌
하나님의 놀라운 능력의 역사가 있어서 가능하였다는 것을 보여주는 겁니다.
억압과 학대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불쌍한 노예로 살았던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전폭적인 은혜로 꿈에 그리던 자유자가 되었습니다......

요8:32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진리는 영원히 은혜로우신 하나님을 말합니다.
과거만이 아니라, 지금도 하나님은
억압과 학대를 당하고 있는 사람에게 자유한 자로 살도록 인도해주십니다.
자기 이익을 취하려고 자유를 뺏고 억압을 하는 자가 되어도 안되고,
자유가 없이 눌림과 억압을 당하는 노예처럼 사는 것도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핍박자도, 억눌린자도 다 자유와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로 변화됩니다.
이스라엘이 이집트에서 나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이라는 축복의 땅으로가게 됩니다.
이집트에서 가나안을 가려면, 홍해바다를 건너,
수르광야를 지나, 바란광야를, 시내광야를 지나, 신광야를 지나야 비로서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광야는 가도가도 뜨거운 햇살과 돌과 모래뿐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차를 타고 간것도 아니고, 종일 걸어가는데, 가족들 데리고, 가축들 몰면서,
또 집안 살림도 가지고 가니 얼마나 힘들고 피곤했겠습니까...
피곤한 심신으로 광야를 지나가는 그때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신겁니다
종 살이에서 나와 광야길을 힘겹게 걷고 있는 겁니다
씨를 뿌린적도 없고. 농사를 지은적도 없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드릴 열매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맥추절을 지키라고 하십니다.
깨달아야하는 메시지는

1.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입니다.
이스라엘은 약속대로 가나안에 들어간다는 확신을 주는 말씀입니다.
맥추절을 지키라는 명령을 광야에서 했습니다.
아무것도 없습니다. 몸도 마음도 약해져, 절망적인 상황때에 주신 말씀입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광야가 아니라 가나안입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불행이 아니라 행복입니다.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며,
사망이 아니라 영생입니다.
롬8장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지만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
지금 절망적인 상황인 광야에서 이스라엘은 방황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약속대로 축복의 땅 가나안에 들어가게 해주신다는
하나님의 의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람은 광야에서 뱅뱅돌며 좌절하고 원망하며 벗어나지 못하지만
하나님에게 광야는 훈련소요, 지나가는 길이지 목적지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기억하면, 절망이 희망이 됩니다.
요14:1 너희는 마음에 의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라, 또 나를 믿으라
약속하신 하나님을 굳게 믿으십시요.

2. 지금부터 감사를 하라는 겁니다.
광야에서 맥추절을 지키라 하신 것은 지금부터 감사하라는 겁니다.
시간중에 제일 중요한 시간은 어제도 아니고 내일도 아니고 지금 오늘입니다.
성경은 항상 지금을 강조합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못합니다.
고후6:2 유명한 말씀입니다.
보라 지금이야 말로 은혜받을때요 보라 지금이 구원의 날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은 광야와 같은 곳입니다.
일과 육아에 몸은 지치고 마음은 피곤해 있습니다.
아무것도 없는 광야처럼 힘겨운 나를 도와줄 사람을 찾기 어렵습니다.
힘든 생활에 지쳐 감사보다는 원망 불평이 많습니다.
그래서
상황과 환경에 금방, 일희일비하는, 우리 인생의 나약함, 인간의 연약함, 우리 인생의 강팍함을 다 아시는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통해 어떤 상황, 어떤 환경에서도 감사하는 행복한 사람이 되게 하시려고 절기를 지키라고 하시는 겁니다.
원망불평이 아닌 감사하며 산다면 우리의 삶이 지금보다 1000배는 더 행복해지고 풍성해질거라 확신합니다.

3. 훈련받아야 성장하고 열매를 맺습니다.
하나님은 자기백성, 하나님의 자녀를 성장시키고 성숙시켜 풍성한 삶을 살게 하시려고 훈련하십니다.
성장과 성숙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훈련하는 겁니다.
훈련이 힘들고 고단한것이지만, 그러나 훈련은 부모가 자녀를 양육시키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히12:6에 훈계, 훈련이 없으면, 버리운 자녀라고 했습니다.
잠언서는 사랑하는 자녀를 바르게 양육하는 훈계서요, 훈련서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하기 위해서 훈련이 필요합니다.
감사하는것도 훈련이 없으면 불가능합니다.
주일예배, 절기때 감사하기를 소홀히 하지 마십시오.
훈련은 자기 수준에서 벗어나 더 높고 큰 수준으로 발전하고 뛰어나도록 해주는 유익이 있습니다.
훈련은 상황과 환경에 굴복되지 않고, 이겨내고 누리게 해 줍니다.
훈련은 작은 것부터 시작해 단계를 높여 큰 것으로 나아가야 한다.
-작은 것부터 감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가 오병이어 작은 것을 드리고 주님이 받아 감사하였더니
모두가 배불리 먹고도 남는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없을때부터 감사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룻밧 과부는 한 그릇 밀가루 밖에 없을 때 엘리야 주의 종을 접대함으로 3년6개월 가뭄이 끝나도록 먹고마시는 복을 받았습니다.
과부의 두렙 돈을 드리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은 칭찬하시고,
적은것에 충성하였을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칭찬하시고 더 큰 것도 맡긴다고 하셨습니다.
-어려울때부터 감사하는 습관이 아주 중요하다.
다니엘은 하나님께 절하고 기도하면 사자굴에 잡아넣는다는 왕의 명령에도, 어려운 상황에도 감사하며 기도했습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갖혀 있을 때, 그때 하나님께 찬양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렸습니다.
하박국 선지자는 외양간에 소가 없고, 우리에 양이 없고, 밭에 소출이 없어도 하나님 때문에 감사한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작을 때, 어려울 때, 없을 때 드리고 섬기고 순종하는 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지혜입니다.
시기를 놓치면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들어진다.
작을 때, 없을 때, 힘들 때 원망이 아닌, 감사하는 습관을 길러보십시요~
결론>>>
살아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은혜이다.
교회와서 예배들이는 것,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를 듣는 것 엄청난 은혜입니다.
오늘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내가 주인 아니라 하나님이 주인이십니다.
내 약속이 아닌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그러니, 그져 감사하는 겁니다.
말로, 입술로 감사하십시요
물질로 감사해 보십시오.
인색하지말고 자원해서 감사를 실천해보십시요....
몸으로, 재능으로 감사해보십시요...
하나님은 감사할 때 감사할 때 광야를 가나안으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절망을 희망으로 실패를 성공으로 더 성장케하고 더 풍성케 하여주십니다.
적용>
-당신은 감사하는 사람에겐 절망이 없고 더 풍성한 축복이 있다는 것을 믿고 예배때에 감사를 실천하고 살고 있습니까?
-당신은 광야같이 어려움을 만나면 감사하십니까 원망하십니까? 어떤 모습에 습관이 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지금 하나님께 감사를 말과 몸과, 물질로 구체적으로는 표시하는 삶을 실천하는 크리스챤의 삶 살아가고 있습니까?
댓글목록
양은경님의 댓글
양은경 작성일
참된 감사가 우리삶의 전영역에서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유재민집사님~
정성스런 설교포스팅 넘 감사합니다
항상 감동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