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으로 번성하라 (히6:13-15)

성도들이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받고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나님 말씀 믿고 그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순종으로 번성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번성이 되는 삶이 되려면

첫째, 교회 공동체에 붙어서 훈련을 잘 받아야 합니다. 

히브리서 성경이 강조하는 것은 크게 2가지입니다.

1.하나님이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약속하여 보내주신 구원자는 오직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만에 부활하신 예수님 뿐이라는 것입니다.

2.유혹과 핍박속에서 세상으로 돌아가려는 성도들에게 예수님 믿고 예수님과 하나되어 이기는 자가 되라는 것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무척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기독교를 이단으로 여기고 핍박하는 유대교와, 각종 이단들의 도전이고, 외적으로는 로마의 핍박과 황제의 신격화입니다. 

왜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셨는데... 이런 고통과 시련을 당하도록 하시는 걸까요????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 백성으로 살아갈 영적훈련을 위해서 훈련의 장소가 필요 했는데 그곳이 바로 고난의 현장입니다.

고난의 현장, 시련과 아픔의 현장이 다른 현장보다 교육시키고 훈련시키는데 더 좋은 훈련장이기 때문입니다.

설령 시설이 좋다 해도, 훈련장은 편하고 안락한곳이 아닙니다. 

또 훈련은 스스로 할 수 없습니다.

훈련은 코치가 시키는 겁니다.

번성과 승리, 영광의 면류관은, 언제나 훈련을 통과한자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편한자리에서 광야로 불러내어 훈련을 시키십니다.

훈련장에 내보내시면서, 내가 너의 자손을 번성케 하고, 너를 복의 근원이 되게 해주겠다. 

내가 너를 믿음의 조상이 되게 하여 주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교회에 왔다는 것은, 편하게 지내던 그런 삶, 자기 맘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았던 삶에서 나와 훈련의 장소에 온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훈련을 정말 잘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 누리는 영광스러운 나의 미래, 면류관 받는 승리의 삶, 

자녀와 사업이 번성하는 그날을 위해 협력하고, 배려하고 사랑하고, 기도하고 인내하면서 팀웍을 잘 이루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에 붙어 있으면 저절로 열매를 맺듯이, 교회에, 믿음의 공동체에 붙어 있으면 번성의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되어 똘똘 뭉치고 단결해야 합니다.

하나되어 뭉치고 단결하면 웬만한 시련, 고난은 버텨내고 이겨낼 힘이 생깁니다.

고난에 원망 걱정하는 사람이 아닌 고난을 이겨내고 번성하는 사람이 되도록, 

삶공부, 목장모임, 예배, 기도, 십일조와 헌금훈련에 성실하게 임하기 바랍니다. 

둘째, 번성하려면 인내해야 합니다.

다른 어떤 것보다 인내가 중요합니다.

욥의 인내를 배우라 했습니다.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했습니다.

좋은 것, 값진 것, 영광스러운 것은 다 인내하고 난 다음에 옵니다.

일도, 실력도, 사람도, 신앙도 다 인내로서 성장되고 성숙되어집니다.

세상의 유혹에 넘어가면 안됩니다. 참아내고 인내해야 합니다.

물과 기름은 섞일 수 없습니다.

유혹과 핍박, 시련을 당할 때, 악과, 불신앙과, 불순종과, 거짓과, 타협하고 섞이면 

하나님의 약속에서 멀어지고 복과 번성은 내것이 되지 못합니다.

야고보 사도는 너희가 유혹을 당하고 핍박을 당할 때, 온전히 인내하라 인내는 

너희로 하여금 온전하게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했습니다.

결론>> 

하나님은 약속하신 대로 여러분을 번성하게 하시려고 지금 훈련시키십니다.

고난을 당하여 괴로울지라도 그것이 하나님께 순종하는 고난이면 그것은 번성을 댓가로 얻을 수 있습니다.

불신앙과 쉽고 편한길로 가라고 갖은 유혹으로 꾀어내어도, 훈련장을 떠나거나, 공동체에서 이탈치 마시고 참고 인내하십시오.

인내의 댓가는 영생이고 넘치는 번성입니다.

야곱이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는 훈련을 인내로 통과한후 번성하는 이스라엘이 되었습니다.

아브람이 광야 훈련장에서 갖가지 시련과 유혹을 이겨내는 훈련코스를 인내로 통과한후 번성하는 아브라함이 되었습니다.

욥도 훈련을 인내하며 통과한후 갑절의 번성을 얻었습니다.

다윗도 일개 목동에서 고된 훈련코스를 인내하며 통과한후 왕이 되어 누리는 번성의 영광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다시 훈련에 임하십시오...

성경공부, 예배, 성경읽기, 일인일사역, 십일조와 헌금, 목장모임

당신을 약속하신 번성의 자리,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도록 훈련하시는 주님 말씀따라 한번 살아보시기 바랍니다.

적용>>

1. 당신은 교회 훈련 코스에 성실하게 따라 믿음의 길을 가고 있습니까?

2. 당신은 하나님의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것을 믿고 인내하며 지도자의 인도에 순종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