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0:1~2) - 9월 주제 : 사랑하고 돌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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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66회 작성일 22-09-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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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하시는 하나님 (이사야 40:1~2)

 

풍전등화와 같이 불안하고 걱정 많은 격동의 때를 맞이한 이스라엘에 가서

하나님의 메세지를 전하라고 이사야를 불러 말씀을 들려주고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삶에 고난을 허용하실 때에는 다양한 목적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죄악의 댓가로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2. 깨닫게 하시려고 고난을 허락하십니다.

3. 고난 가운데 훈련되게 하여 상처입은 영혼을 위로하는 성숙한 신앙인이 되게 하시려고 고난을 주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특별히 선택하여 구별하신 주님의 백성입니다. 

은혜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누리고 찬양과 감사가 넘쳐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이스라엘은 아픔과 상처, 슬픔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 은혜를 잊고, 우상을 가까이하고

누리는 축복을 자기의 능력과 수고의 댓가로 이뤄낸 것처럼 

교만해지고 완악하여져 죄의 대가인 고난을 자초한 것입니다.

 



우리가 잊지 말고 기억하고 살아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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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처와 아픔은 죄악에서 나오고, 

치유와 회복은 자비로우신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사람의 심리는 하나님을 찾기보다는 하나님을 떠나려 합니다.

탕자를 보십시오...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아낌없이 사랑하는 아버지를 떠나 세상으로 가고 싶어 했습니다.

특히 많이 가지고, 누릴 것을 많이 받았을 때 그런 경향이 더 자주 나타납니다.

 

벼는 익을수록 머리를 숙입니다.

잘될수록 더 아버지께 감사하고 겸손함으로 섬기며 가까이하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고난 중에 아파하고 신음할 때, 하나님께서 먼저 이스라엘을 찾아오셨습니다.

지금 내가 겪고 있는 고난, 문제의 원인은 대부분 내 죄와 허물 때문입니다.

그래서 누구를 탓하거나, 남에게 핑계를 대는 것은 좋은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오늘 주목할 것은 하나님이 먼저 죄와 허물로 상처투성이인 이스라엘에게 찾아오셨다는 겁니다

그리고 고난 중에 신음하는 이스라엘을 위로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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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입고 아픔과 슬픔으로 얼룩진 우리 영혼의 회복은 위로에서 시작됩니다. 

위로는 성공한 사람에게도, 실패한 사람에게도 다 절실히 필요한 겁니다.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들은 대부분 위로 받지 못할 때 만들어지고 깊어집니다

 

주님은 상처 많고 문제 많은 우리를 위로하시고 회복시켜 주시려고 오셨습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시라~

내 멍에는 쉽고 가볍다 했습니다.

 

고난의 크기, 문제의 무게 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았느냐 못받았느냐, 그것이 핵심문제입니다

사람의 격려와 위로도 필요합니다.

좋은 음식, 아름다운 환경이라는 위로도 필요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위로, 어떤 고난도, 어떤 부당한 상황도 능히 이겨낼 위로는 오직 하나님의 위로뿐입니다.

사람이나, 환경에서 위로를 받고자 하는 것은 더 어려운 길로 가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머리털부터 발끝까지 오장육부 사지백체. 신경, 핏줄, 세포 하나하나

마음과 생각까지도 다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과 계획도 다 아시는 분이십니다

보이는 육체만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까지 어루만지시고 치유하시고 위로하실 분은 하나님뿐입니다.

 

사람보다 하나님을 가까이하십시오.

사람이 아닌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그러면 하나님도 슬픔을 당한 당신을 가까이하셔서 육체도

마음도 다 깨끗이 치유되도록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회복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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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는 하나님의 것 나는 하나님의 사역자 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살아야 합니다. 

오늘 주목해야 할 말씀은 내 백성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것이고 하나님은 나와 우리의 주인이시고 왕이십니다.

 

모든 문제의 원인은 하나님과 관계가 느슨해지거나, 멀어졌을 때입니다.  

아무리 큰 고난이 닥치고 큰 문제로 마음이 괴로울지라도

하나님과 나와 관계만큼은 절대 양보하거나 놓쳐서는 안 됩니다.

 

나는 하나님의 것, 하나님은 나의 주인

나는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 

라는 관계가 희미해지지 않도록, 깨지지 않도록 붙잡아야 합니다.

 

그 관계를 붙잡는 것이 바로 사역자의 삶입니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대로, 우리를 지으신 목적대로 사는 것입니다.

영혼 구원하여 주님의 제자 삼는 사역입니다.

 

이것을 위해서

거룩한 예배자가 되고,

일인일사역자가 되고,

중보기도자가 되고,

목자가 되고 목녀가 되고,

집사가 되고, 권사 장로가 되고,

목사가 되고 사모가 되어 섬기고 

사랑하는 봉사자로 헌신자로 사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가 우선 할 것은 관계가 느슨해지고, 멀어진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겁니다.

주님과의 관계를 견고하게 해주는 사역에 조금 더 힘을 쓰고 시간을 내는 겁니다.

우리를 부르신 목적을 말로 만이 아닌 순종하여 행동할 때 우리 삶에 진정한 치유와 회복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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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우리는 다 위로 받고 격려 받고 회복되어져야 할 상처입고 아픈 존재들입니다. 

마음속 깊은 곳까지 위로받고 회복되어져야 합니다.

죄로 인하여 상처 많고 고통 많은 나를 누가 위로하고 구원해줄 것인가

그것을 할 수 있는 분은 오직 하나님,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뿐이십니다.

 


적용> -지금 당신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좋은 것도, 아픈 것도 다 나눌 수 있는 최상의 상태입니까?

-당신은 목회자와 가족들과 성도들로부터 위로 받고 있습니까?

-당신은 목회자와 가족들, 성도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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