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2 (요 2:1-11) - 10월 주제 : 풍성한 열매맺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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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2-10-1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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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2 (요2:1-11)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첫 번째 기적 사건은  

가나 혼인 잔치집에서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시는 기적입니다. 

  

우리가 깨달아 믿고 순종해야 되는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명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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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수님은 신랑 우리, 교회는 신부입니다.  

혼인은 둘이 하나되는 것, 연합되는 것입니다. 

주님만을 사랑하고 단장된 순결한 몸과 마음으로 하나되라 하십니다. 

  

잔치집, 포도원을 허무는 작은 여우를 잡아내고, 쓴 뿌리를 뽑아내고,  

견고한 진을 물리치라 하십니다. 

  

신랑 예수님께서 주님과 연합된 신부인 교회와 성도를 자기 몸처럼 아끼고 보호해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평안하도록 돌보아 줄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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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도움이 필요할 때 즉시 주님을 초청하라입니다.  

우리 주님은 인격적이십니다. 

힘이 없어 못하는 게 아닙니다. 

능력이 안되 안하시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구하지 않고, 초대하지 않아서 기다리는 겁니다. 

  

약1장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얻지 못함은 정욕으로 잘못 구함이라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계3:20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마음의 문을 열면 

우리안에 들어오셔서 우리가 풍성한게 먹고 마시도록 해주신다 하셨습니다.   


마리아가 포도주가 떨어졌을 때 제일 먼저 예수님께 도움을 베풀어 주실 것을 

요청한 것은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구원자, 인생문제의 유일한 해결자 이신 

하나님의 아들임을 확실하게 인정하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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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님이 시키는 대로 하라입니다. 

불이 났을 때, 차가 고장났을 때... 

어떤 문제, 사고가 발생했을 때, 거기에 맞는 적절한 매뉴얼이 다 있습니다. 

기도와 말씀은 문제를 풀어주는 교과서요, 화를 복이 되게하는 인생 매뉴얼입니다. 

주님께서 위기를 이겨내고 더 즐겁고 풍성케 하는 비밀을 오늘 가르쳐 주십니다.    


주님께서 하인들에게 돌 항아리 6개에 물을 가득채운 

다음 그 물을 떠서 잔치를 맡은 사람에게 가져다주라 했습니다.   


하인들이 할 일은 돌항아리 6개에 물을 채우는 것이고, 그 물을 떠서 갖다 주는 것입니다. 

이것만 제대로 하면 물이 포도주가 되는 겁니다. 처음보다 더 기쁘고 좋아지는 겁니다. 

  

그런데, 6개 하려면 힘드니까 3개만 한다든지. 

가득 채우지 않고 절반만 채우든지 했다면 기적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인이 물을 갖다가 채우고 물을 떠다 준다고 큰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대로 주님이 시키는 대로 순종하면 주님이 좋은 결과를 주신다는 겁니다. 

  

어떤 유명한 사람의 말이 아닙니다. 

자기 생각대로도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해야지 기적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성경에 나타난 모든 기적의 원리가 다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막에서 돌을 치라하니까 쳤더니 암반수 물이 나옵니다. 


하나님께서 홍해바다를 가르치라 했더니 바다가 갈라지고 육지가 되어 건넜습니다. 


요단강물에 일곱 번 몸을 담그라 한 대로 7번 했더니 문둥병이 고쳐졌습니다.  


예수님께서 배오른쪽에 그물을 던지라 한 대로 던졌더니 고기가 넘쳤습니다.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해서 던졌더니 배에 고기가 가득하도록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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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은 믿음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성경에 나타난 축복은 다 순종해서 받는다고 보여줍니다. 


순종은 하기 좋아서가 아니라 된다니까 하는 겁니다. 

순종은 힘들지 않아서가 아니라 좋아지니까 하는 겁니다. 

순종은 여유가 있어서 하는게 아니라 풍성해지고 사는 길이라 하는 겁니다. 

  

기적은 하나님이 다 하십니다. 

런데 순종은 우리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순종없는 기적은 없습니다. 

  

맡은 사명도 끝까지 채워질때까지, 기도도 응답될때까지... 

헌금 생활도 자기가 계산해서 하는게 아니라, 주님이 충성된 종이라 칭찬할때까지 

하는 겁니다.  

항아리 6개를 다 채우는 순종이 있을 때 비로서 떠서 풍성히 나누는 것처럼 

내가 채워야 하는데, 아직 채워지지 않은 항아리가 있을 겁니다. 

조금만 채워놓고 한것 처럼 여기는 항아리도 있을 겁니다. 

힘들고 부담되고 의심되어서 나중에 하려고 뒤로 미루어 놓은 항아리도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기적은 어려운게 아닙니다. 

하인들에게 항아리에 물을 채우고 갖다 떠주는 일 역시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하인들에겐 늘 하던 일입니다. 

오늘 우리도 명령에 순종하는 하인의 마음자세만 있으면 다 채울 수 있고 기적의 역사도 맛 볼수 있습니다. 


  


결론>> 

가정도 교회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마음이 기쁨과 행복 감사로 풍성해야 합니다. 

이런 삶을 살라고 주님이 십자가 대신 져주시고, 우리 대신 고난을 당하신 겁니다. 

  


우리는 물질도, 지혜도, 사랑도, 인내도, 믿음도 모자랍니다. 

어쩌면 다 떨어져서 바닥을 치고 메마른 삶을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주님은 우리를 돕는 분이십니다. 

주님은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고 의지하십시오 

도움을 구하십시오, 응답이 될 때까지, 가득 채우는 기도를 하십시오. 

그리고 시키는 대로 하십시요...

자기자존심, 자기연민, 자기생각, 자기합리화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신앙생활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순종하셔서 물이 포도주가 되어 즐거움의 회복과 풍성함을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적용>> -부족하고 모자라서 문제를 만났을 때 예수님의 도움을 받고자 기도하십니까? 

아니면 걱정하고 원망하며, 도와줄 사람을 의지하십니까?  

-순종하라는 말씀이 내 생활 구석구석에서 적용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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