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제자입니까? (마28:16-20) - 6월의 주제: 제자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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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84회 작성일 22-06-11 13:10본문

제자로 살자 - 제자입니까? 첫번째 (마28:16-20)
한해의 중간인 6월입니다.
우리 신앙생활을 점검받고 점검하는 시점이라 여겨집니다. 마태복음은 신약성경을 여는 첫 책입니다.
시작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계보를 타고 태어나신분이 예수님이시고,
그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사하시려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으며,
그분이 비시 700년전에 예언된 하나님의 아들이고,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하나님이 보내신 메시야라는 것을 가르쳐주면서 예수님을 나의 주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확신있는 삶을 살라고 주신 성경입니다.
그리고, 마28장은 승천하시기 전 예수님이 제자들을 따로 한 산으로 불러서 지상 대 명령, 제자를 삼으라는 미션을 남기시는 장면입니다.
성경은 오늘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됩니다.
나는 지금 어떤 사람인가?
나는 지금 제자가 되어 살고 있나?
나는 지금 자녀들이 주님의 제자가 되도록 돕고 있나?
자녀들을 제자가 되도록 양육하고 있나?
나는 연약한 성도들이 제자 되도록 돕는자로 섬기며 살고 있는가?
되돌아 보게 됩니다.

제자는 어떻게 되어지는가?
1. 마음의 확신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여깁니다.
어떤 확신입니까? 예수님에 대한 확신입니다.
특히 부활의 확신을 가지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여깁니다.
예수님의 부름을 받아서 가롯유다를 제외한 11제자들이 모였습니다.
제자들이 십자가에 죽었던 예수님이 부활하신 모습을 바라보며 절을 하며 경배를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중에 ‘의심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11명 다 의심한 것은 아니고 그중에 몇 명은 의심을 했음은 분명합니다.
의심하다는 말은..? 주저하다, 머뭇거리다, 결정내리지 못하다 라는 뜻으로 아직 의심이 가득한 상태를 말합니다.
주님을 주님이라고, 결정하기에 동의하기에 어려운 상태의 제자가 있었습니다.
왜 의심을 하고, 주저하고 결정을 하지 못한걸까?
믿음이 없어서?
믿음이 없지는 않았습니다.
주님께서 부활하신후에 3번이나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서 부활을 보여주시고,
손에 난 못자국, 옆구리에 난 창자국을 보여주시고 만져보게 하셨습니다.
또 주님이 불렀을 때 앞으로 온 것은 그래도 믿음이 있다는 표시입니다.
왜 그들은 예수님께 직접 배우고, 직접 보고 듣고 만지기까지 했는데. 의심하고 주저했나?
제자들은 엄청난 사건들을 짧은 시간에 경험을 했습니다.
모든 것을 뒤로한채 예수님을 믿고 따랐는데,
갑작스럽게 로마의 군인들에게 십자가에서 처참하게 죽는 것을 보았습니다...
믿고, 의지하던 주님의 죽음은 제자들에게 엄청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충격이 컸고, 상심도 컸고,,,, 트라무마로 여전히 남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3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부활을 예수님께 듣고 배우고, 부활하신 주님을 3번 보았지만...
여전히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이야???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처음 겪는 일에 혼란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믿으면서도 의심을 하게 된것이라 여깁니다.
그러면 경배하면서도, 의심하고 주저 할 수 있는 걸가?
성경에 보니까 이런일이 있었습니다.
마14:28- 베드로가 바다 위로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고 주님께 나도 비다 위로 걷게 해주십시오 했습니다.
주님이 허락해서 베드로가 믿고 바다 위로 뛰어내려 주님께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몇 발자국 못가고 금방 바다에 빠지게 되어 다급하게 주님을 부르며 살려달라고 합니다.
이때 주님이 베드로에게 믿음이 적은자야 왜 의심하느냐 하면서 건져 주셨습니다.
믿음이 없는게 아니라 적은 상태일 때 바다에 빠지게 된겁니다.
예수님도 보고, 거친 파도와 바람도 같이 본겁니다.
예수님과 거칠게 몰아치는 파도 사이에서 의심하고 주저하고 있는 겁니다.
베드로만 아니라,, 오늘 우리들을 보십시오...
우리도 하나님을 믿지만 동시에 세상도, 물질도 믿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만, 동시에 가난과, 초라함과, 외로워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예배하면서도, 의심하고, 설교 듣고 아멘 하면서도 여전히 순종의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헌신하면서도 머뭇거리며 주저하고.....
기도하면서도 ...응답을 의심합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
나는 지금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 확실하게 마음이 서 있지를 못하고 있는게 오늘 우리의 현실입니다.
주저하고 의심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하늘의 권세와 능력을 다 가지셨다고 하십니다.
영혼을 구원하고 제자로 부르시고 이끄시는 주님이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의심이 아닌 담대함을 가지도록 하시려는 강력한 외침이십니다.
주님을 향한 마음에 확신이 중요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나를 위해 부활하시고,
나와 언제나 함께하시는 그 주님을 향한 확신의 믿음이 제자됨의 시작이라 여깁니다.
십자가에서 내 모든 죄를 해결하신분,
부활하심으로 죽음까지도 이겨내고, 나도 승리하도록 나를 부르시고 구원하신예수님에 대한 믿음의 확신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세상의 문제와 세파속에서 하나님만 나를 도우시고 구원하실하나님으로 믿음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적용> 당신은 지금 당신을 부르시고 구원하신분이 예수님이심을 확신합니까?
당신은 예수님의 제자로 부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제자로 살고 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