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길 드리라 (약3:1-12) - 7월 주제 : 제자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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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75회 작성일 22-07-16 15:41본문

제자로 살자 - 혀를 길 드리라 (약3:1-12)
몇일전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총리를 역임했던 아베씨가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일본은 총기사고가 거의 일어나지 않는 나라입니다.
옆에 고도로 훈련된 경호원도 있었고, 10명이 넘는 경찰들도 주변에서 지키고 있었고, 막강한 권력과 재력을 가지고 있었지만 갑자기 닥친 죽음을 막지 못했습니다.
총이 자기 방어에는 좋지만 역기능으로 총기사고가 많이 나서 죽습니다.
오발은 명중이다 라는 유명한 말처럼, 한 조사에 의하면 미국에서 강도가 손 총에 맞아 죽는 사람보다 간수 잘못해서 오발탄에 맞아 죽는 사람이 더 많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총알은 아주 작지만 엄청난 파괴력이 있습니다. 총알에 맞으면 죽든지, 아니면 평생 장애자로 살아야 합니다.
특히 제어가 안되는 어린아이손에 들려진 총처럼 무서운게 없습니다.
아기가 무서운게 아니라 총의 파괴력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도 총처럼 파괴력을 가진게 있습니다. 혀입니다. 말입니다.
혀의 파괴력, 말의 파괴력은 오히려 총보다 더 파괴력이 더 큽니다.
총은 육체에 상처를 주지만, 그러나, 혀에, 말에 맞으면 상처가 마음속에 생깁니다.
말에 맞은 마음의 상처는 치료가 안되어서, 아주 오래오래 갑니다.
누구든지 큰 마음 아픈 상처들이 있을 것입니다.
대부분 말하고 관계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전도를 해도 예수 믿지 못하고, 또 교회를 다녀도 사람들이 변화가 잘 안되는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죄인이라는 감이 안잡혀서 그럽습니다.??
완전하지는 않지만 누구랑 비교해봐도 큰 잘못 없이 살고 있다고 여깁니다.
강도질 도둑질하지도 않고, 살인도 하지 않았고.....
직장 다니면서 나름 큰 사건 없이 잘 살고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데 자기 혀에 얼마나 큰 파괴력이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자기말로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지를 전혀 모릅니다.
우리가 얼마나 혀로 상처를 주고 삽니까??
아내를 혀로 숨막히게 할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남편의 기를 혀로 꺽어 놓을 때가 얼마나 많습니까?
부모들이 입으로 자녀들에게 얼마나 많은 상처를 줍니까?
만나는 사람들에게 혀로 인격과 명예를 손상시키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혀로, 말로 관계에 쐬기를 박고, 대못을 박을 때가 정말 많습니다.
나중에 하나님 앞에 어떻게 설 수 있을까????
그런데도 혀의 위력, 말의 위력을 모릅니다.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내가 큰 죄를 짓고 있다는 것을 모릅니다.
사람이 타락할 때 혀도 더럽고 악하게 타락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다른거 몰라도, 내 혀가 어린아이가 권총을 들고 있는 것처럼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기억하시라
왜 혀를 말을 가볍게 여기고 조심하지 않는가?
혀가 작아서 그렇습니다. 우리 몸에서 혀는 작습니다.
우리 눈에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또 숨기도 잘합니다.
그러나 작아도 파괴력은 엄청납니다.
작은 총알 한방에 건장한 젊은 군인도 맥없이 죽습니다.
혀는 작아도 엄청난 위력이 대단합니다.
작은 불씨 하나로 온 산을 다 태워버립니다.
여의도 면적 100배가 넘는 강원도 산을 다 태운것도 담배불이 원인이었습니다.
촛불 하나로 집이 다 타버립니다.
대부분 문제나, 사건은 작은 말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작다고 생각해서 막 나오는대로 던져버리고 막 내뱉습니다.
잠18:21 죽고사는 것이 혀에 달려있고, 말의 열매를 먹는다 했습니다.
민14:28 우리가 말한대로 그대로 갚아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의 결과가 천국이 될것인지, 지옥이 될것인지 오늘 말이 결정을 합니다.

깨달아야 할것이 있다.
1. 혀는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7절 동물은 길들여도 혀는 길들여지지 않는다 했습니다.
누구라도 입을 여는 순간 반드시 실수를 합니다.
어른이 될수록, 제자의 자리로 올라갈수록 정말 무엇보다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이제부터 하고 싶더라도 말은 줄이고 기도를 늘리시기 바랍니다...
2. 인격, 성품이 바뀌어야 말이 달라집니다.
내 말을 점검해보십시요.
나는 어떤 말을 많이 사용하고 삽니까?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이 많으면 이기적인 겁니다. 어린아이입니다.
성질 못 참고 확 쏘는 말 막하면 어린아이입니다.
불평이 많고 평가하고 비판 하면 교만한 겁니다.
말을 들어보면 영적 나이를 알 수 있고, 신앙 수준을 볼 수 있다.
말만 바꾸려하는 노력으로는 안바뀝니다.
속이 바뀌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시고 나를 맡겨야 합니다.
성령님의 다스림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이 없으면 말도 행동도 제어가 안됩니다.
3. 혀를 긍정적으로 써야 합니다.
혀는 측정기이기면서도, 변화 조절게이기도 한다.
어떤 말을 하느냐로 변화가 옵니다.
말로서 영적 성장을 이룰 수 있습니다.
제자로 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이 좋아야 합니다.
좋은말, 감동적인말, 힘을 주는 말도 많은데 꼭 어깃장 놓고, 상처주는 말을 하는데,
이제부터 부정적인말은 금하고, 아멘, 할렐루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종입니다.....
라는 말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내말이 타인의 감정에 영향을 주지만 동시에 내 감정도 영향을 받습니다.
특히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내 인격의 성장과 변화를 촉진시켜줍니다.
말이 훈련되면 인격이 성숙해집니다. 말이 훈련되어질 때 제자됨의 속도가 빨라집니다.
매일 감사일기를 쓰고, 목장에 참여하여 감사나눔을 하시기 바랍니다.
적용>>>
말에는 엄청난 능력이 있습니다. 말의 죄를 알고 매일 회개하고 있습니까?
내 말이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사람에게 힘을주는 말이 되게 하려는 훈련을 하고 있다면 말해 보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