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결단할 때 (다니엘 1:1-9) - 7월 주제 : 제자로 살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79회 작성일 22-07-26 11:16

본문

32f8670d3659440f61155a36cd54c53d_1658802084_4014.jpg
 

제자로 살자 - 지금은 결단할 때 (다니엘 1:1-9)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는 성공한 사람들은 다 결심하고 행한 사람들이다.

결단, 결심하는게 참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실 때 가장 중요하게 여기신 것은 결단이었습니다.

배와 그물, 형제와 가족들.... 얼마나 소중하고 귀합니까?

그런데 그것보다 예수님을 따르기로 결심, 결단하고 곧 행동하는 태도 였습니다.

결단한 사람들은 다 받아주셨습니다.


성경은 아주 오래전에 기록된 책이지만, 시제, 시간은 항상 과거가 아닌 오늘 현재 지금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의 원 저자인 하나님은 시공간을 초월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모든사람들, 또 믿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지금 나를 향한 말씀입니다. 


2,600년전 다니엘 이라는 사람을 통해서 오늘, 지금 우리에게, 나에게 말씀하시는 강렬한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습니다.


다니엘과 친한 친구들 하나냐 미사엘, 아사라는 하나님을 섬기는 유대인들인데 우상을 숭배하는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왔습니다.


다니엘과 세 친구들은 바벨론 나라가 펼치는 정책에 따라 포로 임에도

국비 장학생으로 뽑혀 왕궁에 들어가 3년간 공부하게 되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포로지만 교육을 잘 받고 이수하면 높은 관직에 올라 신분상승으로 엘리트그룹, 로얄그룹이 되어 평생 부귀와 영화를 누릴수 있게 됩니다.


바벨론은 넓은 영토와 많은 백성들을 통치하고 다스리기 위해서 국내든 국외든 

인재를 뽑아 관직을 주고 일하게 했습니다.

글러벌 시대라고 하는 현대 나라들도 지금 이런 정책을 다 하고 있습니다. 


맛있고 비싼 왕의 진미로 먹여주고, 비싼 옷으로 입혀주고, 재워주고, 공부시켜주고, 

부귀영화를 누릴 기회를 주겠다는 것에 다니엘과 세친구들은 이런 호의를 기쁘게 여기지 않았습니다.


32f8670d3659440f61155a36cd54c53d_1658802095_9025.jpg 

우상숭배하는 나라의 교육,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고 싶지 않았습니다. 

어리지만 이들은 유일신 하나님 섬기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우선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들은 거룩함을 파괴하는 것에 단호히 거절하기로 결단을 합니다.


살다보면 정말 결단할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결단할 때와 무엇을 결단해야 되는지가 중요합니다.


오늘 다니엘과 세친구들이 언제, 어떤 결단을 하였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만 삼겠다는 결단입니다.

왕은 둘이 존재할 수 없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하나님만 나의 왕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행동의 판단기준으로 정했습니다.


지금 상황이 포로입니다.

바벨론왕의 명령을 거절한다는 것은 죽을수도 있는 겁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누가 나의 주인입니까?

나입니까?

부모입니까?

직장입니까?

돈입니까?

내 인생을 부모에게, 나에게, 돈에게 맡길수 있나요?

사람이, 물질이 과연 나를 완전하게 지켜주고 책임을 져줍니까?


32f8670d3659440f61155a36cd54c53d_1658801760_5248.jpg

성경은 우리, 나의 주인은 하나님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사43:1 너는 나의 것이다

누가 나의 주인인가?

과거나 현재나 영적 싸움입니다.


왜 바벨론왕이 이름을 바꾸고, 공부를 시켜주고, 맛있는 음식을 공짜로 대접합니까? 

섬기고, 사랑하고, 하나되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려는 게 아닙니다.

정신 세계와 가치 체계를 왕의 통치와 다스림에 순응케 하여 쉽게 지배하려는 것입니다. 

사람의 정신과 가치체계를 바꾸는 방법중에 최고의 방법은 교육입니다.

교육 매우중요합니다.

단지 돈벌려고, 대학나올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사회의 일원으로서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고 함께 살아가려고 교육하는 겁니다.

그러나 바벨론의 교육은 하나님, 성경이 아닌 왕의 지배와, 다스림에 순응시키려는 것입니다. 

또 문화가 있습니다.

그럴싸하지만, 퀴어, 동성애 문화, 카스트제도..이런것들은. 

창조질서를 개뜨리고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마귀의 술수입니다. 

또 음식과, 이름입니다.

맛집, 요리에 지금 현대인들은 몰입되어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 노예로 부리려고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다니엘과 세친구들의 이름도 다 우상의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왕의 명령이라 거절하기 어려웠지만, 그러나 

내 , 마음의 주인이 확실하게 결정되면 충분히 거룩을 지킬 수 있습니다.


다니엘과 친구들은 어려서부터 신앙교육, 성경교육을 잘 받았습니다.

부모님이 신앙의 모범자들이었습니다.

부모는 인생의 제일 교사입니다.

가정에서 신앙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신앙교육 철저하게 해야 됩니다.

세친구들이 하나된것처럼, 교회는 말씀 붙들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567341a8ef774098b0f0e6eb9b50e57e_1658880153_1582.jpg
 

전반기를 마치고 후반기를 시작하는 지금, 결단이 필요합니다.

결단은 어려울 때 하는 겁니다.

누구든지 결단, 결심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거룩한 결심, 바르고 의로운 결단이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죄짓고 타락하기 아주 쉬운 세상입니다.

눈에 보이는게 다 유혹입니다.

귀로 듣는것도 다 유혹입니다.

먹으면 안되는거, 먹고 평생 후회하고 큰 재앙을 당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나를 더럽히는 것, 죄를 짓게하고, 타락하게 하는 것, 하나님이 싫어하고, 

말씀에 어긋나는 것에 대하여 단호하게 노 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방해하고, 예배를 방해하고, 신앙을 방해하는 세상 풍조에 

휩쓸려 가지말고 자기를 더럽히는 더러운 것을 단호하게 노하고 싸우셔야 합니다.


결심, 결단이 매우 중요합니다.

내가 결단할 때 하나님은 결단한 사람을 위해 일하십니다.

결심은 내가하지만 결심한 것을 이행하도록 이끌어시고 힘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인간 왕보다, 하늘의 왕, 내 생명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거룩한 믿음의 길을 가겠다고 다니엘이 결단했습니다

결단한 그들이 더 건강하고, 더 지혜롭고, 더 탁월하고, 더 풍성하도록 해주셔서

모든 사람들중에 가장 탁월한 인재로 발탁되어지고,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에 쓰임받도록 하나님께서 확실하게 보상을 해주셨습니다. 


적용>> 나는 매일 ‘주님만 나의 왕이시고 구원자’이십니다. 그래서 주님만 섬기고 주님께만 순종하겠습니다.

라고 결단, 결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까?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