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 12월 주제 "기쁘게 예수님 맞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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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24-12-13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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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치시다 (요4:46-54)

 

오늘은 요한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두 번째 기적이야기

왕의 신하의 아들을 고쳐주신 사건입니다.

왕의 신하의 아들이 중병이 들어 죽게 되었을 때, 예수님으로부터 

질병의 치유를 받고 더 나아가 가족 모두 영혼 구원을 얻는 축복자가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어떤 주님의 메시지가 담겨 있을까?

오늘 우리는 이 사건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며 성탄절을 기다려야 하는가?




1. 위기는 곧 기회다

화가 변하여 복이 된다는 말을 기억하십시요.


자기 동생의 아내를 부인으로 삼은 헤롯 안디바에게 회개를 촉구한 

세례요한의 목을 잘라 죽인 사악한 왕을 수종드는 신하의 아들의 병을 예수님께서 고쳐 주셨습니다.


왕의 신하는. 왕궁에서 사악한 왕으로부터 높은 연봉을 받으며, 왕과 함께 부귀영화를 누린 권력자입니다.

돈 많고 빽도 쎄서 누구에게 도움 청할 일 전혀 없는 아쉬울게 없는 귀족입니다.


그런데 

이 사람을 왕궁 밖으로, 권력의 자리에서 내려오도록 하는 다급한 일이 생겼습니다.

그일, 그 문제는,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중병에 걸려 거의 죽게 된겁니다.

위기가 닥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아들이 고통속에 죽어가는데 살려낼 방법이 없는 겁니다.

왕궁에서 누렸던 부귀영화, 빽과 권력을 동원해서 살려보려 했지만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예외없이 닥쳐옵니다.


추운 겨울 갑자스런 해고 통보, 불경기의 여파로 사업의 부도, 

청천병력같은 질병이나, 심각한 사고소식..

부부갈등과 이혼, 배우자의 사망, 집을 나가버린 자녀, 

사람만 아니라, 평화롭게 살던 나라에도 갑자기 혼란스럽고 두려운 문제들이 발생해서 우리의 삶을 고통스럽게 합니다.


십자가는 예수님께 분명 위기입니다.

십자가는 고통스러워서 피하고 싶은, 독이 든 사과와 같고, 마시고 싶지 않은 쓰디쓴 잔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위기를 만났을때 회피하거나, 도망가거나 시험에 들어 잠수 타지 않으셨습니다.

괴롭고 고통스러울 때 겟세마네를 찾아가서 간절하게 기도하였습니다.

위기때 하나님 능력의 손에 전폭적으로 자기 문제를 맡겼습니다.


위기의 십자가를 통해 예수님은 부활의 영광을 얻은 첫 열매가 되셨습니다.

십자가는 예수님만이 인류의 구세주요, 만왕의 왕임을 확실하게 알려주는 증표가 되었습니다.


왕의 신하를 안락하게 부귀영화와 권력 즐기는 왕궁 밖으로 나오게 한것

그리고 예수님을 찾아 예수님 앞으로 자발적으로 나아가게 한 것,

예수님께 엎드려 눈물로 애원하며 간청을 하게 한 것은 

중병에 걸려 죽어가는 아들, 곧 위기가 그렇게 시선을 돌리게 하고, 삶의 태도를 변화되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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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도 위기속에 있습니다.

그러나, 위기는 기회가 된다고 하였으니 그 문제가 나를 겸손하게 낮추고

그 위기가 나를 주님께로 이끌어주는 기회가 되니 놓치지 말고 잡으십시요


왕의 신하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지금 위기속에서 고통스럽습니까?

지금이 나를 겸손하게 낮추고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성탄절이 있는 12월은 주님께 나아갈 기회의 달입니다.

지금은 주님께 간절히 기도하며 주님을 경배할 기회의 시간이니 이 기회를 놓치지 말고 행동함으로 잡으십시요




2. 한눈팔지 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오직 주님만 생각하고, 주님만 바라보라 

위기를 만났을 때 왕의 신하가 예수님을 자발적으로 찾아왔습니다.

안락한 왕궁에서 나와, 힘들고 거친 100여리 되는 먼 거리를 불평 한마디 없이 희망 가지고 달려왔습니다.

거친 숨을 내시면서도 주님께 엎드려 애원하며 살라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가지게 된 것은 자기가 사랑하는 아들이 죽어가기 때문입니다.

죽음 앞에서 한눈 팔 수가 없습니다.

한시가 급합니다.

두리번거리며, 늦장 부리며, 여유 부릴 수가 없습니다.

살기 위해 주님 바라보고 달려가야 합니다.

살려 내주는 주님 생각하며 뛰어야 합니다.


신앙이란? 믿음 가지고 주님을 바라보고 간다는 뜻입니다.

살기를 원한다면 주님 보고 가야 합니다.

살아나기를 원한다면 주님 말씀 듣고 가야 합니다.

인생의 기쁨과 회복주실 주님 생각하며 희망 가지고 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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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망망대해 폭풍우치는 암흑 같은 세상에서 우리 인생이 바라보아야 할 등대이십니다. 

주님 말씀은 우리 인생을 사는 길로 인도하는 유일한 나침반입니다.


지금 우리가 다짐하고 마음에 새길 것은 주님 나를 따라오세요가 아니라,

내 말을 들으세요가 아니라, 

어떤 유혹에도 나는 주님만 바라보며 달려가겠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나는 주님 말씀만 듣고 따르겠습니다. 입니다.




3. 예수님만이 나와 우리 집을 구원할 구세주

예수님은 당신과 당신의 가족을 구원하러 오신 구세주 이십니다.

부귀와 권력에 의지하며 살았던, 왕의 신하였지만 지금

권력을 내려놓고,

돈을 내려놓고,

자존심 벗어 던지고

겸손하게 주님께 엎드렸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시고

주님께서 가라 네 아들이 살아났다 하면서 돌아가라 말씀하셨을 때

왕의 신하는 말씀을 믿고 순종하여 집으로 돌아갑니다.


권력과 돈을 의지하고, 눈에 보이는 기적만 믿던 사람이 이제 눈으로 보지 않았는데도, 

살았다는 말을 집으로부터 전해 듣지 못했는데도 오직 주님 말씀만 믿고 순종하는 사람으로 달라졌습니다.

그가 집으로 가는 중간에 하인들을 통해, 주님 말씀하신 그 시간에 아들이 낳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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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신하는 예수님의 은혜로 그의 소원을 이루었습니다.

그런데 축복에 취해 주님을 잊지 않고, 모든 가족이 예수님을 믿는 믿음의 가족이 되도록 전도를 했습니다.


왕의 신하는 단지 몸의 병을 고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주님께 왔지만

예수님은 그와, 그의 아들, 그리고 가족들까지 구원을 받도록 마음과 영혼까지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결론>>>

주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가족이 구원을 얻으리라 했는데.

나를 사랑하는 자가 나의 사랑을 입으며,

간절히 나를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다 라고 약속하신 것처럼

왕의 신하처럼 주님 의지하고 간절하게 기도하면 응답해 주십니다.

왕의 신하처럼 주님을 찾고자 하면 주님은 만나 주시고 문제를 해결해 주십니다.

대림절에 우리가 할 일은 

겸손함으로 주님 맞을 마음과 예배를 준비하고,

무엇보다, 간절한 마음으로 가족들의 구원, 사랑하는 사람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고 복음 전하는 성도가 되는 것입니다.




적용>

1. 당신은 평안할 때, 혹은 고난과 시련의 때, 중에서 어느때 더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께 기도를 하십니까?

2. 당신은 자녀들의 영혼구원과 경건한 신앙생활을 위한 기도제목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기도하고 있습니까? 또 어떤 노력을 구체적으로 하고 있습니까?

3.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당신이 소원하는 것은 무엇이며, 그런 소원을 가지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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