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물 위를 걸으시다 - 12월 주제 "기쁘게 예수님 맞을 준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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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천평화교회 댓글 0건 조회 107회 작성일 24-12-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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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물 위를 걸으시다 (요6:15-21) 


오늘은 요한복음서에 나타난 예수님의 네 번째 기적이야기

예수님이 물 위를 걸으시다. 입니다.


제자들이 가버나움으로 갈려고 배를 타고 갈릴리바다를 가로질러 가는 도중

바다 한가운데서 돌풍을 만나 큰 위기를 당하는데 그때 주님이 물 위를 걸어오셔서

제자들을 안심시키고 배안에 들어오심으로 모두 무사히 가버나움에 도착을 하게 됩니다.


오늘 나를 깨닫게 하시려는 주님의 메시지는 무엇일까?

오늘 우리 공동체가 이 사건을 통해 무엇을 배우고 실천하며 성탄절을 기다려야 하는가?




1. 기도로 돌파하라

오늘 말씀은 제자들이 오병이어 기적을 체험하고, 몇시간 지나지 않아 새벽시간에 일어난 사건입니다.

제자들은 가버나움으로 가기 위해 배를 탔고, 예수님은 산에 홀로 올라 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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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홀로 가신이유는 하나님과 대면할 기도가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능력으로 굶주렸던 군중 5천명이 배불리 먹고 마셨습니다.

놀라운 기적을 체험한 사람들이 갑자기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했습니다.


왜 이게 기도제목이 되는건가? 

예수님이 오신 이유와 대치되는 인간의 요구와 유혹에 주님은 기도를 하신겁니다.

예수님은 사람의 필요, 욕구를 채워주려고 오신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려고 오셨습니다.

대속의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피흘려 죽으심으로 죄와 사망에서 구원하시려고 오신겁니다.

-사명이 사람들에 의해서 흔들려서는 안됩니다.

-대속의 제물로, 고난당하시는 어린양으로 오신 겁니다.

-배불리 먹고 마시는 것은 수고하고 일해서 먹고 살아야 되는 겁니다


십자가 사명을 막으려한 베드로에게 사탄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하나님의 일을 가로막고, 나를 넘어지게 하는자다...책망하셨습니다.


사람들의 칭찬과 인기와 요구에 편승하지 않으시고, 흔들리지 않으시고, 

겸손하게 주 하나님께 주님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써 

자기를 주님께 내려 놓으시는 예수님의 모습,, 우리는 예수님에게서 이런  자세를 배워야 합니다.

자기자랑이나, 자기를 드러내지 않는 겸손함, 

사명의식, 오직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순종의 도구된 자세입니다.


신앙생활, 사명감당에 수많은 유혹과 방해와 장애물이 있습니다.

기도생활이 자리잡지 못하면 신앙생활이 자리잡지 못하게 됩니다.

기도생활이 습관 되지 않으면 사명을 잃고, 사람말에 흔들려 넘어지게 됩니다.


기도는 나를 바로 세워주고 바른길로 가게해주는 두나미스 능력입이다.

다른 것으로는 영적 싸움에서, 유혹과 도전을 이기기가 어렵습니다.


모세가 아말렉의 침략을 기도로 돌파합니다.

히스기야가 눈물의 기도로 질병을 돌파합니다.

엘리야가 850:1 영적 싸움에서 기도로 하늘의 불을 내려 돌파합니다.

예수님도 겟세마네동산에서 그 두려움과 고통을 기도로 돌파합니다.  

문제에 흔들리지 마시고 기도로 돌파하십시오.


한해를 마무리하는 년말을 맞이했는데 여전히

사업문제, 직장문제, 가정문제, 자녀문제, 부부문제, 건강문제에 걸려 있습니다.

주님처럼 상황에 휩쓸려가지 않도록 기도로 돌파해 나가기 바랍니다.




2.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를 저어가라

제자들이 배를 타고 지금 벳세다에서 가버나움으로 힘차게 노를 저어가는 중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바람이 불면서 파도가 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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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리 바다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서 갑자기 돌풍이 불고 파도가 거세게 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거센 바람과 파도가 치는 그 때가 캄캄한 새벽입이다.

배는 지금 바다 제일 깊은 곳인 한가운데 있습니다.

노를 젓는데도 바람과 파도에 배가 앞으로 나가지 않는 겁니다.

바다 한가운데서 바람과 파도에 이리저리 흔들거립니다.

당장이라도 배가 침몰할 수 있는 위태한 지경입니다.

혹시 배가 뒤집어져서 죽는 거 아냐?

캄캄한 새벽에 얼마나 두렵고 무서웠을까?

당해보지 않았어도 상상만해도 떨립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의 현장을 보십시오?

감당하기 어려운 거대한 산 같은 문제들이 사방으로 우겨 싸고 있습니다.

갑자기 강력한 파도가 불어닥치는 갈릴리 바다와 같이 이리저리 흔들리게 하는 문제들이 막 생겨 납니다. 

마치 바다에 파도가 계속 줄지어 밀려오는 것처럼....

하나 해결되면 또 다른 더 큰 문제가 다가옵니다.

이런문제 저런문제로 우리들을 이리 저리 흔들어대고, 걱정과 두려움에 떨게 합니다.


문제가 나를 흔들고 짓눌러 와도 목표를 바라보고 노를 저어야 합니다.

기도도 목표가 확실해야 오래하고, 부르짖어 나오게 됩니다.

꿈을 가져야 합니다.

인생 목표가 확실해야 합니다.

나는,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명자입니다.

‘나는 이 대학 들어가서 주님 영광 드러내겠다.’

‘나는 돈벌어서 주님의 교회를 세우겠다.’

‘나는 교회 목자가 되고, 장로가 돼서 앞장서서 충성하겠다.’

이런 목표를 가지고 노를 힘껏, 열심히 저어야 합니다.

시107:30 주님께서 소원의 항구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출렁이는 파도에 겁먹고 항복하지 마십시요,

거센 바람에 후퇴하거나, 도망가지 마십시요

노를 저으십시오, 

백지장도 맞들면 낫습니다.

삼겹줄은 강합니다.

함께 노를 저어가십시오 힘을 모아주십시오,(어려움 당한 분에게)

괴롭고 힘들어도 가정을 위한 주님을 위한, 교회를 위한 사명의 노를 힘내서 저으십시요.

욕을 먹고 비난을 받더라도 자기 임무에, 자기 사명에 성실을 다하십시오.

37:3 성실로 너의 식물을 삼아라 하셨습니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하셨습니다.

파도와 강풍에 노젓기가 괴롭고 힘들어도 혼신의 힘을 다하여서 노를 저었습니다.

눈물이 나고, 걱정이 되어도 노 젓기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그래도 10리쯤 더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젓는 중에 주님이 물 위로 걸어오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노를 젓다가보니 마침내 능력의 주님을 만났습니다.

주님을 만날때까지 노를 저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마십시요

으샤으샤 소리치며 노를 저어갈 때 파도는 뚫리고 배는 앞으로 전진합니다.




3. 무조건 주님을 모셔들여라

처음엔 제자들이 물위를 걸어오시는 주님을 보고 유령이다하고 무서워했습니다.

제자들이 주님을 몰라볼 수 없는데, 주님을 엉뚱하게 유령이라고 합니다.

불안 공포, 걱정의 지배를 받음으로, 파도와 바람이라는 환경과 형편에 치우쳐 마음이 무뎌지고, 

믿음이 적어져서 의심을 하게 되어 주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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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믿음이 작아지고 무뎌지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게 됩니다. 


우왕좌왕, 갈팡지팡하는 제자들을 향하여 주님이 내니 두려워 말라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실 때 제자들은 주님을 알아보고 지체없이 주님을 배 안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폭퐁우, 거센파도가 일어나는 긴박한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배는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파도와 물결은 제자들을 두렵게하고 사명을 방해하였으나, 

주님은 제자들에게 평안과 안식을 주시고 목적지로 가게 하셨습니다.


어떤 것을 바라보시겠습니까?

파도입니까? 아니면 주님입니까?

바람소리에 귀를 기우릴겁니까? 아니면 주님의 말씀입니까?

누구를 영접할 겁니까? 세상것입니까? 아니면 주님입니까?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누가 우리를 하나님은 은혜에서 끊을수 있겠습니까?

파도가, 폭풍우가?, 돈이, 건강이, 물질이 먹는게, 입는게, 사람이? 마귀가???

그 어떤것도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에서 빼앗아 갈수 없습니다.


주님은 2천년전 제자들의 주님이시고, 오늘도 여전히 우리의 주님이십니다.

그 능력, 그 은혜, 그 기적은 주님이 계시는 곳에서는, 주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결론>> 

12월 년말에 지금 우리가 집중 해야되는 것은 무엇입니까?

주님을 믿고, 응답주시는 주님을 모시고 기도로 문제를 돌파하십시오.

내 할 일, 내 사명의 노를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저으십시오.

혼자보다는 둘이 낫고 둘보다는 넷이 더 낫습니다. 

부부가, 가족이 성도들이 다함께 힘을 모아 연합해야 합니다.

그러면 주님께서 문제를 이겨내고 목표를 이루게 인도하십니다.



적용>

1. 당신은 기도의 능력을 믿고 기도에 매진하고 있습니까?

2. 당신은 맡겨진 사명에 성실함을 보이고 있습니까?

3. 춥고 외롭고, 아쉬움 많은 년말에 당신은 지금 누구를 의지하고 누구와 함께 이 년말을 보내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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